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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최부경이 아쉬운 감정을 밝혔다.
건국대를 졸업한 최부경은 2012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그는 탄탄한 힘을 앞세워 리바운드와 궂은일에 장점을 보였다. 중거리슛과 포스트 능력도 준수했던 최부경은 단숨에 SK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이후 SK의 우승에도 일조했다.
2019년 최부경은 FA가 되었다. SK는 그에게 4억원의 계약을 제시하며 붙잡았고, 최부경은 잔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그는 FA 직후 시즌 부진에 빠졌다. 별다른 활약을 남기지 못하며 비판을 받아들여야 했다.
최부경은 지난 시즌에 대해 묻자 "당연히 아쉬운 성적이다. 초반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별다른 부상 없이도 보여준 것이 없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후반에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더라. 계속 잘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막판과 플레이오프에서 만회할 수 있었는데, 그런 기회가 없었던 것이 매우 아쉽다”고 덧붙였다.
최부경은 실제로 5라운드 들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기록도 시즌 평균을 넘어서는 6.4점 5.9리바운드로 22분이라는 출전 시간을 감안했을 때 괜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부경의 상승세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최부경은 지난 여름 변화를 시도했다. 8~9kg 체중을 감량하며 이전과 다른 몸을 만들었다. 수술 경험이 있는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는 “무릎에 부담은 줄어든 거 같다. 체중은 지난 시즌 정도가 적당한 거 같다. 시즌이 되면 다시 이전의 체중을 유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몸에 대해 설명했다.
부침을 겪은 최부경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의욕에 가득 차 있었다. 그는 “비시즌 기간이 길다. 몸을 충분히 만들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오랜 기간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지난 시즌 공동 1위로 마친 SK는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골밑을 지키는 최부경이 필요하다. 2020-2021시즌 최부경은 부활과 SK의 V3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시즌을 주목해보자.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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