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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너무 부담갖지 않겠다." 이대헌의 다음 시즌 포부이다.
동국대를 졸업한 이대헌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 조용했던 그는 이듬해 인천 전자랜드로 트레이드 되어서도 별다른 활약을 남기지 못했다. 프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이대헌은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했다.
시간이 지나 2019년 플레이오프 무대. 이대헌이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선착했고, 이대헌이 때맞춰 합류했다.
돌아온 이대헌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골밑에서는 제임스 메이스를 상대로도 자신감 있게 공격을 시도했고, 3점슛도 장착했다. 몸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강한 힘을 앞세운 수비도 인상적이었다.
깜짝 활약을 펼친 이대헌은 전자랜드의 기대주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2019-2020시즌 연이은 부상으로 23경기 출장에 그쳤다. 기록도 평균 7.2점 2.2리바운드로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시즌을 마치고 휴가를 받은 이대헌은 현재 발목 재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상황이 좋지 않아 돌아다니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발목 재활과 간단한 운동만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연신 아쉬움을 내뱉었다. 이대헌은 “좋은 기회였는데 보여드린 것이 없었다. 팬분들이 많은 기대하셨을 텐데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시작부터 아팠고, 돌아와서도 손목을 다쳤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며 2019-2020시즌을 돌아봤다.
하지만 그는 배운 것도 있다고 말했다.
“한 시즌을 온전하게 치르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몸관리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부상을 처음 당했는데 멘탈적인 부분이 힘들었다. 부상을 당하고 밖에서 팀을 지켜보니 경기를 보니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박)찬희 형, (정)영삼이 형이 좋은 이야기를 해줘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그는 부상 당시 깨달은 것을 밝혔다.
팀 성적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초반 상위권을 달렸던 전자랜드는 리그를 마쳤을 대 5위까지 내려왔다. 이대헌은 이에 대해 “중후반 때부터 페이스가 떨어졌다. 끝까지 유지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나”며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다음 시즌에는 이대헌에게 주어지는 무게가 더욱 무거워진다. 강상재의 군입대로 전자랜드 주전 4번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대헌은 “너무 부담 가지지 않겠다. 자신감을 찾고 편안하게 하면 (정)효근이도 돌아온다(1월 11일 전역). 개인적으로는 군 전역 후 돌아왔을 때의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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