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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김단비를 선택한 이유는 즉시 전력이기 때문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인영의 보상선수로 부천 하나은행의 김단비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양인영을 영입한 하나은행이 보호선수로 묶을 수 있는 수는 6명이었다. 보호선수 명단은 민감한 상황이기에 양측 구단 모두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추측을 하자면 신지현, 강이슬, 고아라는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팀의 주축이기 때문. 양인영도 규정상 무조건 들어야 했다.
남은 자리는 김지영, 강계리, 이하은, 백지은, 김예진, 김미연 중 2명이 차지했을 것이 유력하다. 삼성생명은 이들 중에서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임근배 감독은 구단과의 회의 끝에 김단비를 선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삼성생명이 김단비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백업을 원했다. 바로 이 포지션이 양인영이 그동안 맡았던 역할이었다.
또한, 김한별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3번 자리에도 가능해야 했다. 김보미가 있지만, 그도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었기에 모든 것을 의존할 수 없었다. 이밖에도 김한비와 박혜미, 김나연 등은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매우 적은 자원. 때문에 당장 다음 시즌부터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김단비는 하나은행에서 4번 백업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20분 가까이 뛰며 평균 5점 정도를 책임졌다.
하지만 김단비는 지난 시즌 부침을 겪었다.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었고, 평균 득점도 2.1점으로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김단비의 전 시즌 부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다. “여전히 좋은 선수라고 본다. 다만, 하나은행이 추구했던 새로운 농구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우리 팀에 오면 또 이전의 활약이 살아날 것으로 본다.”는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한편, 김단비는 이미 3년 전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팀을 옮긴 바 있다. 이번으로 두 번째 보상선수 이적을 경험하게 됐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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