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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김보미가 다음 시즌 각오를 밝혔다.
WKBL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 FA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김보미와 계약 기간 1년, 금액 9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우리은행에서 데뷔한 김보미는 이후 금호생명, KB스타즈, 하나은행 등을 거쳐 2018년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그는 식스맨 역할을 소화하면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또,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이 어려울 때는 중심을 잡아줬다.
지난 시즌도 7.1점 2.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준수한 성적을 남긴 김보미는 올해 FA가 됐다. 규정도 바뀌면서 김보미는 여러 팀과 협상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잔류였다.
김보미는 “이전 FA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 편하게 계약한 거 같다”며 FA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렇다면 그가 삼성생명에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 김보미는 “올해 규정이 바뀌었지 않냐. 바뀐 제도가 확실히 장점이 있는 거 같다. 나도 여러 방법을 생각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에서 내 의견과 맞는 조건을 제시했기에 남았다”며 잔류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보미는 이어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최하위로 떨어진 팀 성적에 대해 죄송함을 전했다. 그는 “팀 순위가 내려간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물론, 외국 선수가 부상을 당해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는 변명이다. 구단과 팬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 뿐이다”며 한숨을 쉬었다.
최악을 경험했던 삼성생명은 다음 시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임근배 감독과도 재계약을 했다. 김보미는 “감독님이 항상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농구를 하도록 배려해주셨고, 믿어주셨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정상적인 전력으로 시즌을 치른다면 충분히 감독님이 원하는 농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임근배 감독에 대한 믿음을 밝혔다.
선수단 소집일은 4월 30일이다. 본가인 울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보미는 이 시기에 맞춰 다시 올라올 계획이다.
그는 끝으로 “이번에는 몸을 잘 만들어서 팀 전원이 부상 없는 한 해를 보내겠다. 개인적으로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비시즌 각오를 보인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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