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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가드 심성영(29, 165cm)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B스타즈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심성영과 3년 1억 7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광주 수피아여고 출신인 심성영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 이번 시즌까지 11년 동안 꾸준히 활약한 선수다.
프로 입문 후 3년 동안 기량을 늘려갔던 심성영은 2013-14 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10분 이상 부여 받으며 백업 역할을 소화했고, 2016-17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가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계속 올라선 기량을 선보였던 심성영은 지난 시즌 평균 9.6점 3.3어시스트를 기록, 자신의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기며 자신의 두 번째 FA를 취득했고, 1억 7천이라는 적지 않은 연봉과 함께 KB스타즈와 3년을 동행하게 되었다.
‘스테디 셀러’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데뷔 후 매년 한 계단 씩 올라선 심성영은 이제 박지수와 함께 KB스타즈를 대표하는 선수라도 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변연하(부산 BNK 썸 여자농구단 코치)와 강아정의 대를 이어 KB스타즈에 10년 동안 활약 중인 심성영에게 청주와 KB스타즈는 남다른 의미가 되었다.
또, 심성영은 위에 언급한 두 키워드 속에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청주 경기장과 SNS에서 심성영이라는 단어는 적지 않게 노출된다. 본인 역시 FA 계약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응원을 져버릴 수 없었다. 매일 매일 나의 잔류 소식을 체크하는 팬들이 있었다.”며 청주에 대한 강한 애착(?)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염윤아 영입 이후 잠시 입지가 흔들렸던 심성영은 자신의 힘으로 자리를 지켜냈다. 3점슛 정확도를 높여갔고, 경기 운영 능력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약점 중 하나였던 어시스트 능력도 향상시켰다.
위에 언급한 대로 올 시즌에는 퍼리미터 지역을 활용한 슈팅력과 과감한 돌파도 수차례 선보였다.
결과로 기록적인 면에서 모두 올라선 숫자를 남길 수 있었다. 또, 백업이지만 국가대표에서 수 차례 승선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비록, 국제 경기에서 통하기 힘든 신장으로 인해 많은 활약을 남기진 못했지만,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준 국가대표 승선이었다.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심성영은 이제 어엿한 KB스타즈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심성영은 잔류 이유에 대해 ‘우승’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했다. 과연 심성영은 잔류와 함께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자신 뿐 아니라 팀의 목표도 다르지 않다.
제2의 고향으로 기억될 청주에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심성영에게 이번 비 시즌은 또 다른 의미를 다가올 것 같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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