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김보미 재계약 완료...박하나와는 합의점 못 찾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5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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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박하나(좌)와 김보미(우)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삼성생명이 김보미를 붙잡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2차 FA인 김보미와의 1년 재계약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5년 우리은행에서 데뷔한 김보미는 금호생명, 하나은행, KB스타즈 등을 거쳐 2018년 삼성생명에 합류했다. 그는 주전과 식스맨을 오가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남겼다. 또한, 리더쉽 능력을 바탕으로 팀이 흔들릴 때는 중심을 잡아줬다.


2019-2020시즌 전경기를 출전한 그는 7.1점 2.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그런 김보미를 붙잡기를 원했고,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금액은 9천만원이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또다른 FA인 박하나와는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금액 문제가 아닌 서로간의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1경기를 뛰는 것에 그쳤다. 이에 대한 구단과 박하나의 이야기가 엇갈린다고 한다.


2차 FA의 협상 시한은 25일 오후 6시를 끝으로 종료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일정이 남아있다. 26일부터 3차 협상이 시작된다. 삼성생명은 이 기간 동안 박하나와 추가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과연 박하나와 삼성생명의 동행이 계속될 수 있을까. 앞으로의 협상 과정이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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