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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양인영이 하나은행으로 이적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24일 양인영과의 계약 사실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4년, 금액은 1억 2천 백만원이다.
지난 15일 용인 삼성생명과 양인영의 재계약 결렬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하나은행은 적극적으로 양인영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후 둘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결국 계약을 체결했다.
양인영은 첫 FA 계약 소감을 묻자 “주위에서 많은 축하를 해주신다. 아직 나는 실감이 안 난다. 얼떨떨하다”고 답했다.
양인영은 삼성생명과 협상 마지막날까지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 재계약보다는 시장에 나오는 것을 택했다.
양인영은 “표면적으로는 금액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출전 기회가 가장 큰 이유였다. 삼성생명에는 (배)혜윤 언니라는 큰 산이 있다. 혜윤 언니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너무 감사하지만 이제는 나도 부딪히면서 배워보고 싶었다”며 FA 시장에 나온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높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팀. 지난 시즌 리바운드 최하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빅맨 자리 약점이 있다. 이제는 양인영이 하나은행의 골밑 싸움에 힘을 보태야 한다.
그는 “FA를 통해 이적했기에 책임감이 생긴다. 이훈재 감독님이 내게 원하는 모습이 있을 거다. 그 부분을 최대한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간다고 해서 팀이 한 순간에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히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했다.
하나은행의 선수단 소집은 5월 1일. 양인영도 이 때에 맞춰 합류할 예정이다. 프로 입단 이후 기대감은 컸지만, 큰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던 양인영. 그가 새로운 소속팀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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