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보강 원했던 하나은행, 양인영 영입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4 12: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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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하나은행이 높이 보강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24일 “FA 시장을 통해 양인영과의 계약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 연봉은 1억 2천 1백만원으로 알려졌다.


양인영은 지난 15일까지 기한이었던 원소속구단과의 협상에서 원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금액에서도 삼성생명은 9천만원을 원한 반면, 양인영은 1억 2천만원을 요구했다. 또한 도전을 원했던 양인영은 FA 시장에 나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그런 양인영을 눈여겨봤다. 높이 보강을 원했기에 184cm의 양인영이 필요하다 판단했고, 타구단 협상이 가능한 16일부터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했다. 결국 하나은행과 양인영은 협상 끝에 합의점을 도출했고, 계약에 성공했다.


양인영은 프로 데뷔 이후 아직까지 눈에 띌 정도의 활약을 보여준 적은 없다. 하지만 높이를 갖추고 있고, 운동능력도 나쁘지 않아 이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소속팀을 만나게 될 양인영이 자신의 커리어를 꽃 피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양인영의 계약금액 100% 또는 보상선수 1명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인을 제외한 엔트리에서 보호선수 6명까지 묶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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