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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삼성생명 양인영, 우리은행 박혜진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하나은행의 생각은 확고하다.
15일로 종료된 WKBL 1차 FA 원소속구단 협상. 부천 하나은행은 이수연을 놓치기는 했으나 강계리(2년, 9천 5백만원)와 이정현(1년, 3천 6백만원)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내부 FA가 정리된 하나은행은 시선을 외부 FA에게 돌리고 있다.
당연히 박혜진의 영입 의사는 존재한다. 이미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선택권이 박혜진에게 있기에 기다려야 하는 상황.
한 해에 FA 영입이 가능한 수는 최대 2명이다. 그렇기에 하나은행은 다른 한 장의 카드로 약점인 빅맨 포지션 영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 나온 빅맨은 2명. 김소담(KB스타즈)과 양인영(삼성생명)이다. 둘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다. 기량에서는 개인의 평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조건은 명확한 차이가 있다. WKBL FA는 당해 연도와 전년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김소담은 올시즌 공헌도 37위, 전 시즌 공헌도 25위이다. 반면 양인영은 올시즌 공헌도 34위, 전 시즌 45위이다(올 시즌은 양인영의 공헌도가 더 높지만, 김소담이 전 시즌 30위 안에 해당되기에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김소담은 보호 선수로 5명, 양인영은 6명을 묶을 수 있다. 만약 선수를 택하지 않을 경우 선수의 연봉 100%를 줘야 하는 것은 둘 모두 같다.
즉, 보호 선수 1명을 더 묶을 수 있냐의 차이지만,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것을 감안해서인지 양인영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우리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맞다. 영입에 대한 시도도 할 것이다”며 확고한 입장을 드러냈다.
하나은행은 4번 포지션에 백지은과 김단비가 있다. 하지만 둘 모두 신장이라는 단점이 명확하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하은이 있으나 아직은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김민경은 발전이 더디고, 이정현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확신을 가지기 힘들다.
빅맨 영입이 꼭 필요한 하나은행. 그들의 바람대로 양인영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양인영의 타구단 협상 마감은 25일까지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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