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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BL이 종료되면서 서서히 FA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FA 시장은 5월 1일 시작되지만 벌써부터 KBL판 에어컨 리그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KBL의 과거 FA들은 어땠을까? 바스켓코리아는 매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를 되짚어보려 한다.
가장 최근인 2019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최현민이었다. 그는 300%의 인상률로 김종규를 0.3% 차이로 제치고 역대 FA 중 인상률 3위에 올랐다. 최현민의 FA 이전과 이후 활약에 대해 알아봤다.
[2019년 최대 인상률을 기록한 최현민]
KGC → KCC, 5년 계약, 1억원 → 4억원(연봉 3억 2천+인센티브 8천), 인상률 300%
2018~2019 시즌 기록
54경기 평균 18분 41초 출전 5.3점 3.4리바운드 0.6어시스트 야투율 43.8%
2019~2020 시즌 기록
23경기 평균 7분 44초 출전 2.1점 1.3리바운드 0.3어시스트 야투율 37.5%
대전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최현민은 2012년 1월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그는 전체 4순위로 안양 KGC의 부름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최현민의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당시 KGC는 우승 다음 시즌으로, 개막 전부터 오세근이 부상을 당하며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리그 도중에는 김민욱과 김일두도 연달아 다치며 최현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는 53경기에 뛰며 20분 넘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 코트에서는 3번과 4번을 오가며 수비와 궂은일을 잘 해냈다. 공격도 평균 7.2점으로 준수함 이상이었다.
최현민은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1년차에 보여준 활약을 보여주면서 KGC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3년차인 2014-2015 시즌에는 올스타에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그는 2015년 군 입대를 선택했다. 2년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온 그는 이전보다 활약상이 줄어들었다. KGC의 두터운 선수층 탓에 그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 빅맨만 해도 오세근 김승원, 김민욱 등이 존재했고, 3번에는 양희종이 있었다.
전역 후 2년 동안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최현민은 2018-2019 시즌 다시 살아났다. KGC의 식스맨 역할을 소화하며 군 입대 이전의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최현민은 FA가 됐다. 그의 선택은 도전이었다. 안양 KGC는 그를 잡기 위해 2억 5천을 제시했으나 이를 거절했고, 시장으로 나갔다.
최현민을 영입한 구단은 전주 KCC. 보수 총액 4억원을 제시하며 그를 품었다. KCC는 하승진의 은퇴로 인해 국내 빅맨진에 공백이 생겼고, 최현민을 데려오며 이를 메우려 했다. 최현민도 FA 대박과 결혼까지 겹치며 의욕적인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현민은 기회가 없었다. 시즌 초 창원 LG전과 인천 전자랜드전에 15분, 25분을 뛰었으나 그 뒤로는 코트를 밟지 못했다. KCC의 4번에는 항상 송교창이 출전했다. 결국 최현민의 FA 첫 번째 시즌은 아무런 결과도 내지 못하고 끝이 났다.
23경기 평균 7분 44초 출전, 2.1점 1.3리바운드는 그의 연봉에 비해 너무 초라한 성적이었다.
최현민은 돌아오는 시즌 반전을 꾀해야 한다. 2년 연속 아쉬운 결과는 곤란하다. 스스로를 위해서나, 4번이 없는 팀을 위해서나 반등이 필요한 최현민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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