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BL이 24일 이사회를 통해 리그 종료를 선언했다. 정규리그도 끝나지 않았고, 플레이오프도 없었으나 순위는 정해졌다. 선수들의 기록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상 역시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부응해 별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지만 KBL센터에서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하는 것으로 정했다. [내가 최고] 코너를 통해 이번 시즌 1위 수상자와 해당 부분 역대 1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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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3점슛 1위는 ‘이대성’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최다 3점슛의 주인공은 이대성이다. 그는 이번 시즌 34경기를 뛰며 경기당 2.35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는 80개의 3점슛을 터트리기까지 총 219개를 시도했다. 성공률은 36.5%.
이대성의 뒤에는 허웅(2.3개), 김낙현(2.2개), 김국찬(2.1개), 허훈(2.0개) 등이 자리했다.
이대성은 데뷔 시즌부터 3점슛 1.4개를 성공시키며 수준급 외곽슛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이대성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3점슛 개수가 추락했다. 정확도가 19.4%로 떨어진 탓인지 시도(1.6개)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그는 군대와 미국을 다녀온 뒤인 2017-2018 시즌부터 자신 있게 3점슛을 시도했다. 경기당 5.5개를 던지며 1.6개를 넣었다. 성공률이 29.1%로 저조했으나 그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이대성은 디음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5.9개를 시도해 2.1개를 넣었다. 성공 개수는 국내 선수 중 1위였다. 성공률도 이전보다 올리면서 다시 3점에 강점을 보였다.
자신감이 붙은 이대성은 이번 시즌 초반 3점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11월 2일 서울 SK전에서 14개를 던지며 7개를 터트렸고, 11월 9일 부산 KT전에서도 16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다.
그는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치른 11경기에서 경기당 3.1개를 넣었다. 던진 것은 무려 8.1개였다. 38.2%로 좋은 성공률을 올렸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KCC로의 이적 후에도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잡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경기당 2.0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아넣었다. 이 덕분에 이대성은 3점슛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로 기록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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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점슛 1위는 캥거류 슈터
경기당 평균 3점슛 수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사랑의 3점 슈터’ 정인교이다. 그러나 이 기록은 프로 원년인 1997 시즌, 21경기를 뛰면서 작성되었기에 제외했다.
기록을 45경기 체제 이후로 했을 때 1위는 캥거루 슈터라는 별칭으로 더 익숙한 조성원이다. 그는 2000-2001 시즌 경기당 3.8개의 3점슛을 넣었다. 173개를 성공시키면서 성공률 40.1%를 기록했다.
당시 조성원이 뛰었던 LG는 김태환 감독의 공격농구로 유명세를 떨쳤다. 한 시즌 평균 득점이 무려 103.3점에 달했고, 경기당 3점슛을 11.4개나 터트렸다(2위 팀과는 평균 3개 차이). 더욱 놀라운 점은 팀 3점슛 성공률이 40.3%에 달했다.
조성원은 이후에도 뛰어난 3점슛 능력을 자랑하며 통산 1002개를 넣었다. 통산 1위는 문경은의 1669개이다.
한편, 3점슛 거리가 6.75m로 바뀐 2009-2010 시즌 이후에는 테리코 화이트의 2.9개가 최고 기록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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