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FA 시장, 전자랜드 김지완의 인기는 어떨까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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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김지완의 인기는 어떨까.


2020년 KBL판 에어컨 리그인 FA 시장이 5월 1일부터 열린다. 올해 FA는 원소속구단 협상이 없어진 첫 해로이기에 자유로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관심이 뜨거운 자원은 가드 중에는 이대성, 빅맨 중에는 장재석이다. 둘은 모두 보상 규정인 연봉 30위권 바깥에 해당되는 선수들이다. 다만, 이대성은 KCC로의 이적 직후 좋지 않은 활약이 이어졌기에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이밖에도 눈에 띄는 자원으로는 김지완이 꼽히고 있다. 그는 공익 근무를 마친 뒤 이번 시즌 복귀했다. 22경기를 뛴 김지완은 8.5점 3.0어시스트로 매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김지완(187cm)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가 매우 위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3점슛도 나쁘지 않다. 이번 시즌 38%가 이를 증명했다. 경기 운영 능력이 조금 아쉬웠으나 큰 단점까지는 아니었다.


이 때문에 현 소속팀 전자랜드는 물론이고, 가드가 필요한 팀이라면 김지완 영입을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


먼저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샐러리캡 중 92.5%를 소진했다. 여기에 강상재(2억)가 군입대로 빈공간이 생기게 된다. 김낙현(1억)은 인상이 확실한 가운데, 이대헌(9천)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즌 김상규, 차바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전자랜드 역시 내부 FA를 잡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다른 팀들은 김지완을 노릴까? 그를 정말 원한다면 감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보상 규정이다. 김지완의 연봉은 전체 30위 이내이다. 따라서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 구단에 보상선수+전년도 보수 50% 또는 전년도 보수 200%를 제공해야 한다. 보상선수는 영입 선수 포함 4명으로 즉, 식스맨 선수를 내줘야 한다.


과연 김지완, 그리고 다른 구단들의 선택을 어떨까. 벌써부터 FA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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