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농구영신은 안양? KGC, SNS 통해 원하는 상대 팀 투표 진행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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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2020년의 마지막 농구의 개최지는 안양이 될 수 있을까.


신년을 농구장에서 맞이한다는 뜻의 ‘농구영신’은 2016년부터 잠실, 고양, 창원, 부산 등에서 펼쳐졌다. 매번 만원관중을 몰고 다닌 덕분에 이는 KBL의 대표적인 킬러 컨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농구영신은 항상 리턴매치로 치러졌다. 지난 2년은 KT와 LG가 서로의 홈에서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제는 새로운 대진을 구해야 할 차례이다. 7일인 현재까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은 안양 KGC. 지난 3일 구단 SNS를 통해 농구영신의 짝을 이룰 팀을 구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하고 있다. 4일 만에 KGC SNS에는 1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는 KGC 구단 SNS 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이다.


KGC 관계자는 “농구에 대한 관심이 너무 떨어진 거 같아서 올려봤다. 농구영신이라는 컨텐츠는 분명 팀에서도 좋은 컨텐츠인 것은 맞다. SNS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팬들도 원하고, 구단도 긍정적인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장 대관 등의 문제로 2020년 농구영신이 가능한 팀은 4팀으로 알려지고 있다. KBL은 이에 대해 “전날(6일) 이사회를 개최하기는 했으나 아직 차기 시즌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는 답변이다.


한편, KGC 팬들은 각자의 이유를 들어 상대팀을 선정하고 있다. 원정 팬들도 올 수 있기에 전자랜드와 삼성을 선택하는 팬도 있으며, 또 다른 이들은 이번 시즌 만날 때마다 재밌는 경기를 선보인 DB와 KCC와의 매치업을 바라고도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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