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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영훈 기자] 시즌 종료 소식을 듣고 강아정은 눈물을 흘렸다.
WKBL은 1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아정은 전달식에 KB스타즈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아정은 현재 근황에 대해 묻자 “집에 내려갔다. 휴가인데, 상황이 좋지 않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아침마다 열 체크도 하고 있다. 사실상 숙소와 비슷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KB스타즈는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으나 리그가 종료됨에 따라 아쉬움을 속으로 삼켜야 했다.
강아정은 “모든 팀이 아쉬웠을 거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그랬다. 다른 시기와 다르게 부상자도, 국가대표도 없이 모든 선수들이 모여 훈련을 하고 있었다. 나도 몸이 올라오고 있어 자신감이 있었다. 그런데 오전 훈련을 하는 중에 시즌 종료 소식을 들었다”며 아쉬우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너무 허탈한 마음에 눈물이 나더라. 모두가 다 울었다. 평소에 눈물이 많지 않은데, 나도 울었다. (카일라) 쏜튼도 정말 말이 슬퍼하더라. 그래서 가서 쏜튼에게 고맙다고 했다. 타지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었기에 겁도 많이 먹었을 거다. 그런데 끝까지 함께 했다는 것이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 났던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시즌 강아정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가며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지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강아정은 “비시즌에 부상을 당했었기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활약은 좋지 않았어도 한 경기 빼고 모두 뛰었더라. 이런 것에 만족하겠다. 대신 다음 시즌에는 더 준비를 잘해서 개인적으로도, 팀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나아진 미래를 약속했다.
그가 원하는 대로 되기 위해서는 이번 FA에 나온 4명(심성영, 김민정, 김소담, 김가은)의 선수를 모두 잡아야 하는 KB스타즈이다.
강아정은 끝으로 “변화를 가진 뒤 첫 시즌이라 어려울 거 같다. 하지만 내 입장은 솔직히 우리 팀 선수들이 모두 남았으면 좋겠다. 동시에 잘하는 선수가 오면 얼마나 좋겠냐”라며 웃음을 지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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