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시즌 아픔 털어낸 SK, 시선은 다시 차기 시즌으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0 1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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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울 SK의 마지막 성적표는 공동 1위였다.


서울 SK는 원주 DB와 함께 28승 15패를 기록하며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SK는 이후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시즌을 거듭해 왔고, 한 차례 위기마저 넘어서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며 정규리그와 1위와 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설정했던 SK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아쉬움과 함께 시즌 조기 종료를 맞이해야 했다.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발표된 시즌 종료 발표 이후 SK는 1위와 관련한 작은 아이디어 들이 오가면서 지난 주를 보냈다. 아주 소소한 행사도 있었고, 선수단은 화요일부터 휴가 아닌 휴가를 즐기고 있다.


어수선한 한 주를 보냈던 SK는 다른 구단과 다르지 않게 금주부터 새로운 시즌을 향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월요일 전화 통화에서 “아직까지 정리된 것이 없다. 코로나 19가 좀 잠잠해지면 4월 정도에 쫑 파티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다른 부분들은 계속해서 정리를 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감독 선임과 관련해 이슈가 없는 SK는 FA 관련 부분과 연봉에 대해 집중해야 할 듯 하다.


FA 중 전태풍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 시즌 식스맨으로 활약한 김건우를 시작으로 류종현, 김동욱, 장문호가 존재한다. 대어급 FA는 없다.


샐러리 캡은 25억을 100% 소진했다. 어쨌든 1위를 차지한 SK는 연봉과 관련해 교통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또, 휴가 기간은 통상적인 기간인 두 달로 정리될 것이다. 6월 초 재 소집이 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SK 관계자는 “휴가 시작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훈련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각자 알아서 소집 훈련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본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몸을 만들어 온다.”고 말했다.


2018-19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고 1위에 오른 SK 역시 서서히 새로운 시즌을 향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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