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선수 걱정 없는 KGC, 국내 선수도 복귀 완료...오세근 연습경기 출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7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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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GC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KBL이 리그를 중단한 가운데, 각 팀 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외국 선수가 문제이다. KT와 같이 외국 선수가 떠난 팀도 있으며, 복귀 여부가 불분명한 팀도 많다.


하지만 KGC는 다르다. 브랜든 브라운은 이미 한국에 입국해 훈련을 진행 중이다. 덴젤 보울스는 계속해서 한국 입국을 추진 중이다. 예정대로라면 16일 입국을 했어야 한다. 하지만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KGC는 관계자는 “비행사측 사정으로 인해 비행기가 취소됐다. 보울스의 현재 위치에서 한국으로 오는 직항이 없다. 경유를 해야 하기에 비행편을 다시 알아보는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그래도 선수와 계속해서 연락이 닿고 있기에 걱정이 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상에 눈물 짓던 국내 선수들도 모두 돌아왔다. 이미 복귀전을 치른 변준형은 몸상태를 올리고 있고, 김경원도 무릎 인대 수술을 딛고 돌아왔다. 시즌 내에 복귀가 힘들 수도 있다던 ‘라이온킹’ 오세근도 컴백했다. 100% 전력이 된 KGC는 앞으로 합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매일 자체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추던 KGC는 오늘(17일) 고려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103-85. 대승을 거뒀다. 오세근은 21분을 뛰며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경기 감각을 익히는 것에 만족했다.


이후에도 연습경기가 더 있으면 좋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정해진 일정은 이것이 전부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외하면 연습경기를 하려는 대학이 없다. 프로팀들은 서로 간의 접촉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때문에 이후에는 자체훈련만 예정 되어있다.


한편, 경기장 대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몇몇 구단과 다르게 KGC는 어려움이 없다. 안양실내체육관은 적당한 시기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KGC는 만약 타구단이 홈경기가 어려울 경우 안양에서 중립 경기가 가능하다는 허락도 받았다고 한다. KGC는 이를 KBL에 전달했다. 하지만 아직은 이러한 것에 대해 확정은 되지 않았다. 다음날인 18일, 사무국장 회의가 열린 뒤에야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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