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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자밀 워니가 먼저 출발한다. 그가 쉬면 헤인즈가 나온다. 무서운 SK의 외인 조합이다.
5개월 동안 바쁘게 달려오던 KBL이 멈췄다. 급격히 늘어나는 코로나 19의 확산 때문. 결국 KBL은 초유의 '4주간 리그 잠정 중단'이라는 선택을 내렸다. 이를 맞아 <바스켓코리아>에서는 각 구단마다의 포지션대로 점수를 매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지션은 가드, 포워드, 센터 그리고 외국 선수로 나눴다.
서울 SK (1위, 28승 15패)
외인 : 자밀 워니, 애런 헤인즈
평점 : ★★★★★ (별은 다섯 개가 만점, 빈 것은 0.5점)
코멘트 : 역시 자밀 워니, 벤치에서 나오는 헤인즈, 무서운 외인 조합
이번 시즌 들어 외국 선수 제도가 변했으나 SK의 선택은 역시 애런 헤인즈였다. 한국에서만 12년, SK에서만 5시즌을 뛴 헤인즈는 이번에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헤인즈가 한국 나이로 마흔을 바라보고 있기에 1옵션은 힘들 것. 때문에 SK는 새로운 1옵션을 찾아야 했다.
SK의 레이더에 걸린 선수는 자밀 워니. 중국과 G리그를 뛰었던 위니에게 SK가 손을 내밀었고, 계약에 성공했다.
한국에 들어와 연습경기에 들어간 워니는 연신 득점포를 몰아쳤다. 특히 KGC와의 경기에서는 48점을 퍼부었다. 라건아에 필적할 외인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자 워니는 파괴력이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 슛 거리가 길지 않아 득점 구역이 한정적이었다. 이로 인해 힘이 좋은 수비수를 만나면 고전했다.
그럼에도 워니는 자신의 몫은 꾸준히 해냈다. 자신의 기술을 통해 득점을 추가했다. 빅맨치고 유연한 움직임도 이에 한 몫 했다. 매우 부진한 날이 아니면 자신의 몫은 충분히 해줬다. 43경기 중 25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올렸다(20점 이상 경기 수 3위, 1위는 캐디 라렌, 2위는 닉 미네라스)
[자밀 워니의 기록]
43경기 평균 27분 51초 출전 20.4점 10.4리바운드 3.1어시스트 야투율 53.4%
물론 워니가 시즌 전처럼 리그를 파괴할 만한 외국 선수는 아니었다. 상위권 외인들 만큼의 기량은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무서운 점은 의 뒤에 헤인즈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득점에는 도사인 헤인즈는 워니에게 충분히 10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주기에 충분했다. 때로는 워니가 부진하면 헤인즈가 나서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SK는 이러한 외인 조합을 적절히 활용하며 28승(15패)을 챙겼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애런 헤인즈의 기록]
42경기 평균 12분 39초 출전 9.5점 4.3리바운드 2.4어시스트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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