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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김우석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넘고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2-7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5연승과 함께 21승 6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고, 삼성생명은 18패(9승)째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1쿼터, 우리은행 26-16 삼성생명 : 유연한 공격 흐름, 한 발 앞서가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 발짝 앞서는 듯 했다. 박혜진이 공격을 효율적으로 전개하며 2분 동안 7점을 집중시켰다. 삼성생명도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수비에서 균열이 있었지만, 윤예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해 6-7로 따라붙었다.
3분이 지나면서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이 타이트한 맨투맨을 효과적으로 적용, 실점을 완전히 차단한 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해 19-6, 순식 간에 13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에 결장한 배혜윤, 김한별 공백이 보이기 시작했다. 공격에서 솔루션이 확실히 부족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윤예빈이 레이업으로 길었던 득점 공백을 털어내며 10점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생명 오름세가 계속 되었다. 윤예빈이 다시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을 성공시킨 후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점수차는 7점으로 줄어 들었다.
우리은행이 다시 달아났다. 침착한 패스 게임을 통해 창출된 공간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점수는 다시 24-12, 12점차로 벌어졌다. 우리은행이 10점을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 49-41 삼성생명 : 난타전 양상, 리드 유지하는 우리은행
양 팀은 공격 흐름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우리은행이 계속 10~12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3분이 지나면서 우리은행이 공격에서 활동량 우위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많은 움직임에 더해진 유연한 패스 흐름 속에 내외곽에서 득점을 그려냈다. 4분이 지날 때 38-21, 17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삼성생명은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양 팀은 득점을 주고 받았다. 계속 우리은행이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우리은행이 조금은 이른 타이밍에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삼성생명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돌파를 콘셉트로 경기를 이어갔고,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며 35-45, 10점차로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은 잠시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삼성생명 집중력이 끝까지 이어졌다. 8점차로 좁혀갔다.
3쿼터, 우리은행 68-55 삼성생명 : 효율적인 그레이 활용, 점수차 넓히는 우리은행
양 팀은 빠른 공격 템포 속에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은행이 계속 10점차 우위를 이어갔다.
중반을 넘어서며 변화가 생겼다. 우리은행이 그레이를 이용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적용, 계속 점수를 쌓아갔다. 반면, 삼성생명 공격은 밸런스를 잃으며 득점 흐름이 둔화되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66-50, 16점을 앞섰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삼성생명이 추격에 나섰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살려내며 실점을 줄여갔다. 우리은행이 13점차로 앞섰다.
4쿼터, 우리은행 82-74 삼성생명 : 변하지 않은 분위기, 매직 넘버 -2
우리은행은 넉넉한 리드 속에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시간을 보냈다. 계속 10점+ 리드를 잃지 않으며 초반을 넘어섰다. 삼성생명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 좀처럼 우리은행 수비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4분이 지날 때 삼성생명이 김보미 속공 득점으로 65-75, 10점차로 좁혀갔다. 우리은행은 잠시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공략 당했다.
중반을 넘어 우리은행은 다시 그레이를 활용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적용, 주춤했던 득점이 살아나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인사이드 수비에 아쉬움으로 인해 추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속공 과정에 터진 박혜진 3점슛으로 80-67, 13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를 가른 득점이었다.
이후 삼성생명은 이주연 3점포로 응수했다. 거기까지였다. 더 이상 추격은 없었다. 우리은행은 5연승과 함께 매직 넘버를 2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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