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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인사이드 안정감은 승리와 연결될 확률이 높다. 농구라는 스포츠의 특징 중 하나다.
인천 신한은행은 그 동안 인사이드에서 떨어지는 안정감으로 인해 아쉬움을 겪었다. 시즌 초 비키 바흐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할 당시 성적도 따라왔다. 하지만 앨레나 스미스로 교체 이후 팀 전력이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부상을 털어낸 스미스에게 많은 기대감이 존재했지만, 트라우마를 떨쳐내지 못한 스미스는 아쉬움이라는 단어와 함께 퇴출을 경험해야 했다.
신한은행은 국가대표 브레이크를 통해 WKBL 경험이 있는 아이샤 서덜랜드로 변화를 가했다. 모험적인 선택이었다. 서덜랜드 역시 확실한 믿음을 주었던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
하지만 서덜랜드는 신한은행 입단 후 인사이드에서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며 팀의 1차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더하고 있다.
국가대표 브레이크에 합류한 서덜랜드는 기대 이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WKBL 경험자 답게 빠르게 팀에 녹아 들었다.
활동량과 몸 싸움 그리고 미드 레인지 게임에 장점이 있는 서덜랜드는 스미스 트러블로 인해 모자랐던 인사이드 게임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특유의 활발함으로 팀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는 것.
서덜랜드는 플옵 진출에 중요한 경기였던 4일 용인 삼성생명 전에서 30분 모두를 출장, 20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이 70-44로 낙승을 거두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4위 부천 하나은행에 1경기 앞선 3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게임 후 서덜랜드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틀 전에 게임을 해서 힘든 상황이었다. 호흡까지 맞아가는 상황이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연이어 서덜랜드는 계속되는 연전에 대해 “당연히 힘든 상황이다. 끝까지 살아남는 게 관건이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는 목표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덜랜드는 “이전에도 3팀을 경험했다. 신한은행 색깔에 맞추는게 중요하다. 이전보다 빠르게 적응했다. 이제는 편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 여유를 찾았다.”고 말했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각 팀은 ‘체력’이라는 키워드에서 부침을 겪고 있다. 서덜랜드는 특유의 활동량과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신한은행이 모험이라는 단어와 함께 선택한 서덜랜드 존재로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인터뷰 내내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던 서덜랜드 표정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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