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승' 정상일 감독 "삼성생명 몸이 많이 무거웠던 것 같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4 2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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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70-4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11승 16패를 기록, 4위 하나은행에 한 게임을 앞선 3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9승 17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18분 동안 접전을 펼쳤던 신한은행 2쿼터 후반 터진 연이은 3점포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전 신한은행은 경기를 지배했다. 20분 동안 조직력과 효율성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경기 후 정상일 감독은 “삼서생명이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상대 부상 선수도 많았다. 이겨야 할 경기였다. 경기가 계속 있다. 준비할 시간을 가졌다.”고 전한 후 “아쉬운 것은 턴오버다. 매 경기 20개 가까이 나오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리바운드는 좋아졌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정 감독은 서덜랜드에 대해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전 선수에 비해 순발력과 슈팅력이 준수하다. 수비에 버텨주는 힘도 있다. 열정도 있다.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끝까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답변을 남겼다.


이날 신한은행 에이스인 김단비는 결혼 발표를 했다. 그리고 수비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에 기여했다.


정 감독은 “득점도 득점이지만, 수비에 많은 힘을 내주고 있다.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잘해내고 있다. 농구를 알고 한다. 연차가 있다 보니 수비에서 확실히 센스 있게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최근 여자농구에서 턴오버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정 감독은 “무관중 경기 보다는 리그 후반이다 보니 체력적인 부분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감독은 다음 상대인 BNK 전에 대해 “상대가 5일이나 쉬었다.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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