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임근배 감독 "열심히 뛴 선수들 덕분에 승리"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1 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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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영훈 기자] 임근배 감독 승리를 선수들의 공으로 돌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김보미(16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윤예빈(15점 7어시스트 4스틸), 비키바흐(12점 13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4-68로 이겼다.


승부처인 4쿼터. 삼성생명은 비키바흐와 윤예빈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이민지의 3점슛도 나오면서 62-51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삼성생명은 강한 압박과 여유 있는 경기 운영으로 신한은행을 따돌렸고,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해줬다. 막판에도 집중력 잃지 않아 이겼다. 선수들이 해낸 결과이다”며 승리를 선수들의 공으로 돌렸다.


삼성은 이날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꺼냈다. 팀의 중심인 배혜윤과 김한별이 없었다. 이주연과 윤예빈이 백코트 듀오를 형성했고, 김보미와 양인영도 스타팅에 이름을 올렸다.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이아 (김)한별이가 많은 시간을 뛰면서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이날은 평균보다 3개 적은 10개에 불과했다.


임 감독은 이에 대해 “움직임 없는 농구를 하니 실책이 많았다. 그래서 선발에도 많이 뛰는 선수들로 기용했다. 한별이나 혜윤이는 체력적으로 힘들기에 많이 뛸 수 없는 선수들이다. 개인 기량보다 많이 뛰는 선수들로 기용했는데, 덕분에 턴오버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임 감독은 윤예빈을 칭찬했다. “예빈이가 꼭 이겨야겠다는 다짐을 한 거 같다. 물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런 거 같다. 선수가 그런 마음을 먹었다는 것이 정말 기특하다.”고 말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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