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날라온 재난문자, KCC 전주 숙소에 코로나 확진자… ‘불안감 UP’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9 17:49:57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KCC가 국가대표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통상 진행되는 인터뷰 차례. 핸드폰에 재난 문자 하나가 날아왔다. 전주에 있는 '핸드폰' 모두에 확인 가능한 문자였다.


내용인 즉 ‘전주 라마다 호텔 투숙객 코로나19 확진’이었다. 확진자는 대구 거주자로 대구에서 진료가 어려워 전주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이었고, 하루가 지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라마다 호텔은 KCC가 전주에서 경기를 치를 때 묵는 숙소다.


28일 대구에서 전주로 이동해 진료소에서 진찰을 받은 확진자는 오후 4시 경에 호텔에 체크 인 한 후 29일 오전 호텔 내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오전 10시가 넘어 체크 아웃을 했다.


KCC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투숙 후에 호텔 내부에만 머물렀다. 경기가 끝나고 문자가 왔다. 당황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바로 전주시 질병관리 본부와 연락을 취한 KCC는 본부로부터 “확진자 동선을 CCTV를 통해 검토 중이다.”라는 답변을 받았고 연이어 “확인 결과 선수단과 동선이 겹치는 부분은 확인하지 못했다. 더 면밀히 살펴보고 추가 답변을 하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경기장에서 확인된 것은 확진자가 오전 8시 20분 경 아침 식사를 했고, 선수단은 10시가 넘어서 식사를


연이어 KCC 관계자는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 코로나 19와 관련된 내용은 빠르게 공유하겠다. 당장 내일 원주 경기가 걱정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