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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영훈 기자] 삼성이 7위로 올라섰다.
서울 삼성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닉 미네라스(30점 6리바운드), 이관희(20점 7리바운드), 김동욱(17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96-8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19승 24패를 기록, 18승 24패인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6위 부산 KT와는 2.5경기 차이.
◆1쿼터 : 서울 삼성 25-18 울산 현대모비스
삼성은 천기범-이관희-김동욱-문태영-미네라스를, 현대모비스는 박경상-김국찬-김상규-레지 윌리엄스-이종현을 선발로 내보냈다.
초반 레지 윌리엄스와 미네라스의 득점 공방전이 펼쳐졌다. 레지 윌리엄스는 패스를 받아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반면 미네라스는 매치업 상대가 김상규인 것을 활용해 페인트 존에서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3점포 1개도 더했다.
팽팽하던 흐름은 중반이 지나자 삼성으로 기울었다. 김동욱과 이관희가 연달아 3점포를 넣은 시점이었다. 이어서 천기범의 안정적인 리딩에 미네라스의 득점력이 더해졌다. 이로 인해 삼성은 21-11로 달아났다.
3점이 들어가지 않자 침묵했던 현대모비스. 김상규의 3점포로 반격에 나섰다. 박지훈도 자유투로 2점을 거들었다. 하지만 미네라스 수비가 되지 않으며 격차는 줄지 않았다.
◆2쿼터 : 서울 삼성 44-41 울산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2쿼터가 되자 달라졌다. 리온 윌리엄스와 함지훈을 앞세워 삼성의 페인트존을 공략했다. 골밑에서 영리한 둘의 합작에 삼성은 속수무책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공격도 좋지 못했다. 마무리를 할 선수가 없었다. 서로 미루기만 반복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준범의 양동근의 연속 3점으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34-32).
양 팀의 균형이 맞춰지자 치열한 시소게임이 전개되었다. 삼성은 김동욱을 넣으며 답답한 흐름을 바꿨다. 현대모비스는 꾸준히 페인트 존을 노리면서 이에 대응했다. 결국 어느 한 팀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전반이 끝났다.
◆3쿼터 : 서울 삼성 68-72 울산 현대모비스
3쿼터는 매우 치열했다. 삼성은 역시 미네라스였다. 삼성이 어려울 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했다. 국내선수들은 외곽포로 미네라스의 짐을 덜어줬다. 이관희가 2방, 김동욱이 1방, 정희원이 1개를 터트렸다.
삼성에 미네라스가 있었다면 현대모비스는 리온 윌리엄스가 존재했다. 점퍼와 훅슛 등으로 9점을 책임졌다. 공교롭게 현대모비스도 국내 선수들이 4개의 3점을 합작했다. 양동근, 김국찬, 박지훈이 그 주인공.
현대모비스는 쿼터 종료와 함께 터진 김국찬의 3점에 힘입어 4점 앞서며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 서울 삼성 96-86 울산 현대모비스
4쿼터 초반 역시 접전이었다. 서로 응수하는 득점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싸웠다.
경기를 6분 남기 순간부터 점점 삼성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중심은 미네라스였다. 3점, 속공, 3점을 몰아치며 8점을 집중시켰다. 임동섭도 3점을 더했다. 86-77, 점수차가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으로 다라갔다. 하지만 수비가 문제였다. 대인수비에서 이관희와 김동욱을 막지 못했다. 연거푸 돌파를 허용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현대모비스는 가지고 있는 작전타임을 모두 소진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삼성의 공격은 여전히 맹위를 떨친 반면 현대모비스의 슛은 계속해서 림을 돌아나왔다.
결국 리드의 주인은 바뀌지 않았고,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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