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생명 김한별(좌)-우리은행 박혜진(우) |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분위기가 다른 양 팀이 만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72 : 용인 삼성생명 vs 아산 우리은행 –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
[휴식기 이후 양 팀 성적]
- 용인 삼성생명 : 2패
2/19 vs 하나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83-91 패
2/23 vs BNK (용인실내체육관) : 64-67 패
- 아산 우리은행 : 2승 1패
2/17 vs 신한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65-53 승
2/20 vs KB스타즈 (청주체육관) : 69-79 패
2/24 vs 하나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72-63 승
바스켓 : 휴식기 이후 양 팀 분위기가 상반되는 것 같아.
코리아 : 삼성생명은 2패, 우리은행은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삼성생명은 두 경기 모두 홈이었는데, 모두 패배를 떠안았어. 특히 두 경기 모두 순위 경쟁 중인 하나은행, BNK에 패했다는 점이 뼈아파. 여전히 팀에 부상자가 많고, 외인 비키바흐의 경기력도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어 고민이 많을 것 같아.
우리은행은 휴식기가 제대로 약이 된 느낌이야. 비록 우승 싸움 중인 KB스타즈에게는 패배했지만,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 추격 가시권을 유지하고 있어. 특히 지난 하나은행전은 초반부터 초토화하면서 위력을 과시했지. 휴식기 동안 박지현이 급속도로 성장한 점이 눈에 띄어.
[양 팀 맞대결 전적 및 주요 지표]
10/21 (용인실내체육관) : 삼성생명 68-62 승
11/25 (아산이순신체육관) : 우리은행 79-53 승
12/21 (아산이순신체육관) : 우리은행 75-69 승
1/19 (용인실내체육관) : 우리은행 82-62 승
주요 지표 (삼성생명/우리은행)
득점 : 63 / 74.5
2점슛 성공률 : 40.4% / 48.9%
3점슛 성공률 : 32.8% / 28.2%
리바운드 : 35 / 46.8
어시스트 : 14.8 / 16.8
스틸 : 7.5 / 9.8
턴오버 : 13.3 / 12.8
속공 : 3 / 4.8
바스켓 : 맞대결 전적은 우리은행이 우위야.
코리아 : 1차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은행이 완승을 거뒀어. 지표를 살펴보면, 리바운드에서 큰 차이가 나. 이는 삼성생명이 시즌 중반 외인 없이 경기를 치렀던 게 큰 것 같아. 배혜윤, 김한별 등 수준급 포워드 자원을 가졌음에도 외인 없이 포스트에서 싸우기에는 한계가 컸지. 이로 인해 전체적인 득점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스틸과 속공 등 스피드에서도 우리은행이 앞서는 모양새야.
[양 팀 맞대결 주요 선수]
- 삼성생명
김한별 : 4G 평균 9.5점 6.5리바운드 4.8어시스트
배혜윤 : 4G 평균 10점 5.8리바운드 2.8어시스트 2스틸
비키바흐 : 2G 평균 9점 6.5리바운드
- 우리은행
박혜진 : 4G 평균 16.8점 3.8리바운드 5.3어시스트 1.3스틸
르샨다 그레이 : 4G 평균 16.3점 16리바운드 1.8스틸
김정은 : 4G 평균 14점 4리바운드 3.8어시스트 2스틸
김소니아 : 4G 평균 11.3점 7.5리바운드 2.3어시스트 2.3스틸
바스켓 : 잘했던 선수는 누가 있어?
코리아 : 일방적인 상대 전적만큼 선수들의 개인 성적도 차이가 많이 나. 우리은행은 주축 선수들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쳤어. 특히 박혜진과 그레이가 펄펄 날았지. 특히 외인 둘의 성적을 비교했을 때, 비키바흐가 비록 2경기이긴 하지만 득점력이 많이 떨어져. 반면, 그레이는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삼성생명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지. 김정은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지만, 박혜진과 그레이라는 원투펀치가 확실해서 우리은행은 큰 걱정이 되지 않을 것 같아. 김소니아도 궂은일과 함께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태고 있고.
삼성생명은 역시 앞선에서 득점력이 아쉬워. 김한별, 배혜윤, 비키바흐 등 밑선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코트 밸런스가 어그러지는 느낌이야. 윤예빈과 박하나가 복귀하긴 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여러모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근배 감독이야.
바스켓 :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게 있을까?
코리아 : 두 팀 모두 순위 싸움이 치열해.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마지막 남은 승부를 위해서라도 하위팀과 경기에서 승수를 쌓아야 해. 삼성생명이 4연패로 주춤하고 있기 때문에 이날이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겠지. 박혜진, 박지현, 김소니아 등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고조기 때문에 이날 경기를 반드시 잡으려 할 것 같아.
삼성생명은 어려운 상황이야. 4연패에, 3위 하나은행과 격차고 1.5경기로 늘어났어. 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오프는 가시권에 있어. 이날 우리은행을 상대로 반전을 만들어낸다면, 다시 순위 싸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 어쨌든 강력한 원투펀치인 김한별과 배혜윤이 있기에 믿을 구석은 있는 삼성생명이야.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