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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아람 기자] 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겨룬다.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9승 13패를 기록 중인 신한은행. 3위 부천 하나은행과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전쟁을 치르고 있다. 휴식기에 외국 선수 엘레나 스미스를 아이샤 서덜랜드로 교체했으나, 컨디션 측면에서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다. 서덜랜드는 첫 경기였던 우리은행전에서 두 자리 득점(16점 6리바운드)을 올렸으나 야투율이 25%(5/20)에 그친 바 있다.
경기 전에 만난 정상일 감독은 "2주 동안 훈련을 같이했다. 적응하고 있다. 서덜랜드가 이스라엘에서 운동량이 적었다. 그래서 체력이 부족하다 보니 후반에는 점프를 못 하더라. 지난 우리은행전에서도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내준 게 뼈아팠다"라며 서덜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한엄지의 몸 상태에 관해서는 "러닝과 슛 연습을 시작했다. 돌아오는 월요일부터는 정상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스타즈에도 치열한 순위싸움은 남의 얘기가 아니다. KB스타즈는 지난 20일 아산 우리은행에 79-69로 승리를 거두며 우리은행을 0.5경기 차로 따돌린 후 1위로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연승과 함께 한 발 더 달아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안덕수 감독은 "매 경기가 중요하고, 오늘도 놓칠 수 없는 경기다. 1위 싸움이든 3위 싸움이든 간절한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은 (최)희진이나 (김)민정이의 기여도가 높았으면 한다. 두 선수가 자기 농구에 만족할 수 있는 경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날 경기의 키플레이어로 최희진과 김민정을 꼽았다.
서덜랜드에 관한 질문에는 "운동신경이 졸고, 점프가 좋은 선수다. 슛이 터지기 시작하면 무섭더라"라고 서덜랜드를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수비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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