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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박상권이 1군 데뷔를 위해 포지션을 변경하고 있다.
서울 SK는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81-75로 승리했다.
이날은 SK의 D리그 마지막 경기였다. 2연패 중이었던 SK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승 1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루키 박상권 또한 이날 3점슛 1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로 D리그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경기 후 박상권은 “D리그 플레이오프는 못 나가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박상권은 입단 후 지금까지 꾸준히 D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D리그도 마찬가지로 프로 경기라서 쉽지 않더라. 다 열심히 하고, 절실하다.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했다”며 프로 첫 대회를 마친 느낌을 이야기했다.
이어 “대학리그에선 고참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편하게 했는데 여기선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해야 했다. 형들이랑 손발 맞추기도 쉽지 않았고, 상대랑 부딪칠 때도 확실히 달랐던 것 같다”고 대학과 프로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박상권은 대학까지 주로 4번을 소화했다. 그러나 프로에선 포지션 전향이 불가피하다. 박상권 또한 “앞선 전향을 준비하고 있다”며 “수비가 너무 안된다. 우리 팀 (안)영준이 형처럼 위에서 수비를 해줘야 한다. 그게 미흡해서 배워야 할 게 많다”고 전향 과정에서 고충을 토로했다.
구체적인 보완점에 대해서는 “수비를 제일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밖에서 움직임도 더 많이 가져가야 한다. 수비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많이 지적받고, 혼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권은 대학 재학 시절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재활을 거쳤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묻자 그는 “지난주 주말에 연습하다가 발목을 접질렀다. 지금은 치료 잘하고, 재활 중에 있다. 무릎은 계속 보완하는 중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 나앗다고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1군에 올라가는 게 목표다. 올라가게 된다면, 궂은일과 함께 앞에서 분위기를 돋워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직은 소극적이고 소심한 면이 있다. 좀 더 파이팅 있게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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