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없는 KB 상대’ 이훈재 감독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5 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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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영훈 기자] 하나은행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5일(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한다.


KB스타즈는 현재 박지수가 없는 상태. 부상으로 인해 4주간 팀 전력을 이탈했다. 앞선 2번의 맞대결을 모두 진 하나은행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경기 전 이훈재 감독은 KB스타즈의 지난 경기에 대해 “초반에는 고전하더라. 하지만 후반에 쏜튼 위주의 경기를 하니 결국에는 이기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물론 우리에게 기회가 온 것은 틀림없다. 기회가 왔을 때 꼭 잡아야 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기회를 잡기 위해 하나은행이 들고 나온 전략은 무엇일까. 이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는 프레스를 써도 지수가 공을 잡아주면 금방 깨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조금 더 강한 압박이 통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외국인 선수 싸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2라운드에서 마이샤 하인즈-알렌이 쏜튼에게 크게 밀렸다. 내외곽 가릴 것 없이 당했다. 이번에는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대으한 모습을 기대한다. 지수를 통해 파생괴는 공격이 많았는데 이제는 없으니 조금 편할 수 있다.”는 이 감독의 말이다.


한편, 상대인 KB스타즈의 안덕수 감독은 김소담을 강조했다. “높이에서 문제가 생겼다. 같은 포지션인 소담이가 해줘야 한다. 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어 “하나은행은 마이샤의 의존도보다는 국내 선수들의 1대1도 많은 팀이다. 속공과 강이슬의 공격을 막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선수들에게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며 강이슬 수비를 승부의 키로 짚었다.


안 감독은 끝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끈질긴 수비가 승부에 영향을 줄 것 같다”며 집중력을 중요시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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