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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다.”
원주 DB는 5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마커스 포스터(3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26점 21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호영(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태홍(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100-80으로 승리했다.
스코어에서 보여지듯 말 그대로 압승이었다. 1쿼터부터 4쿼터까지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는 졌지만, 새해 홈 첫 경기를 승리해서 다행이다.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준 경기였다. 이상범 감독은 그 중에서도 윤호영과 원종훈의 활약을 칭찬했다.
“(윤)호영이가 정말 잘해줬다. 공수 양면에 걸쳐 완벽했다. 팀 에이스다운 경기력이였다. (원)종훈이는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스피드를 앞세워 궂은일을 해주고, 코트를 휘저었다. 종훈이가 쉬지 않고 달려준 덕분에 다른 선수들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특히 공격 비중이 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DB는 이날 승리를 통해 5할 승률로 올라섰다. 어느덧 시즌 15승 고지를 밟았다. 다음날인 6일(일) 군산에서 열리는 KCC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상범 감독은 “분명 부담스러운 일정이지만, 결국 이겨내야 한다.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내일 백투백 경기에서 승리해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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