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유도훈 감독, “협력 수비가 승리 요인”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1 20:13:13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웹포터] 전자랜드가 오리온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1일(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찰스 로드(26점 8리바운드), 기디 팟츠(13점 7리바운드), 정효근(11점 5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6-70으로 승리했다.


전자래드는 3쿼터 중반 팟츠의 맹활약에 힘입어 분위기를 가져왔다. 팟츠는 1분 동안 3점슛 2방과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켰다. 전자랜드는 이 차이를 끝까지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오리온은 공 없는 움직임이 좋은 팀이라 협력 수비를 준비했는데 잘 되었다. 초반에는 리바운드를 허용해 좋지 않았지만 잘 끌고나갔다. 공격에선 몇몇 선수들이 영리하게 갔어야 했는데 무리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수비가 잘 되어서 이겼다.”며 수비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전자랜드가 앞서가던 3쿼터 도중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박찬희가 김진유와 몸싸움 도중 넘어진 뒤 발길질을 한 것. 이로 인해 박찬희는 비신사적 행위로 인한 언스포츠맨 라이크 파울을 받았다.


유 감독은 이 당시를 떠올리며 “변명은 아니지만 박찬희가 부상 부위에 민감해 발로 차는 행동을 했다. 잘못되었다.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며 감독으로서 사과를 전했다.


전자랜드는 로드 합류 이후 3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유 감독도 로드의 활약에 일부분은 만족했지만, 몸상태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졌다. “아직도 감독 눈에는 체력이 안 되어있고 부상 위험만 보인다. 쉬다가 와서 충분히 잘해주고 있지만 몸만 되면 인사이드가 더 안정될 것 같다.”고 유 감독은 로드를 평가했다.


덧붙여 유 감독은 “인사이드에서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가 적은 것은 맞다. 그러나 인사이드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해주는 것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다.”며 로드의 마무리 능력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로드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사이드를 잘 지켜줬다. 로드가 승리에 역할을 한 것은 분명했지만 더 위에 있는 팀들과도 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