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4개' 팟츠 “다시는 흥분한 모습 보이지 않겠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12-30 1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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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웹포터] 기디 팟츠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행동을 떠올리며 반성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30일(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102-85로 승리했다.


팟츠는 이날 23분을 뛰며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올렸다. 팟츠의 활약에 전자랜드는 102점을 몰아치며 삼성에게 대승을 거뒀다.


팟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경기가 잘 풀려서 선수들이 여유를 가졌는지 삼성이 따라왔다. 3점슛이 터지면서 돌파나 바스켓카운트가 나왔고, 경기가 잘 운영됐다. 찰스 로드가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도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드러냈다.


팟츠는 2쿼터 막판 심판 판정에 흥분하며 테크니컬을 받았다. 팟츠가 공격자 파울을 유도했지만 심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바로 인플레이 상황으로 이어졌다. 팟츠는 매우 흥분하며 손가락질을 하는 등 매우 격분했다.


최근 전자랜드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외국인 선수의 변화이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나가면서 로드를 대체선수로 영입했다. 로드와 처음 맞춰보기에 어려울 만도 하지만 팟츠는 로드와 2대2 플레이를 가져가는 등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팟츠는 “큰 차이가 없다. 둘 다 에너지가 넘치고 보드 장악력, 리바운드 능력이 비슷하다. 슛이 좋을 때 나를 살려주는 모습등도 유사하다.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며 로드에 대한 평을 내놨다.


팟츠는 “파울이 불렸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파울이 안 나와서 나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똑같은 모습을 다시는 보이지 않겠다.”며 반성했다.


팟츠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에 입단하며 첫 프로 생활을 맞았다. 팟츠가 느낀 첫 프로 생활은 어땠을까?


팟츠는 “농구는 매년 해왔기에 차이는 못 느낀다. 생활에 있어서 다른 점은 외국에 나와 있어서 여자친구와 같이 산다. 여자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농구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며 재밌는 답변을 보이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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