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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경기 대패의 충격을 털어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레이션 테리(24점 13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20점 4리바운드), 최현민(9점 9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안영준(15점 5리바운드), 김선형(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준용(9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한 서울 SK를 83-7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15승 13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는 8연패와 함께 19패(9승)째를 당하며 9위에 머물렀다.
1쿼터, KGC 17-13 SK : 부진한 공격 흐름, 30점에 그친 합계 득점
SK는 최준용, 변기훈, 이현석, 안영준, 최부경이 선발로 나섰고, KGC는 변준형, 양희종, 기승호, 테리, 오세근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양 팀 모두 출발이 좋지 못했다. SK는 KGC 맨투맨을 해체하지 못했고, KGC는 SK의 3-2 매치업 존에 공격을 풀어내지 못했다. 3분에 다다를 때 SK가 김선형 돌파에 이은 자유투로 게임 첫 득점을 만들었다. KGC는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공격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민이 풋백으로 첫 득점을 선물했고, 두 번의 수비를 성공시킨 후 기승호 속공으로 4-3으로 앞섰다. SK는 계속 외인 공백의 아쉬움에 주춤했다.
5분이 지날 때 KGC가 배병준 3점슛으로 7-4로 한 발짝 더 달아났고, SK가 간만에 최부경 커트 인으로 2점을 추가했다. KGC가 바로 기승호 3점포로 10점 고지를 넘어섰다.
잠시 경기는 산만한 분위기로 흘러갔고, 종료 2분 안쪽에서 KGC가 에드워즈 3점슛으로, SK가 쏜튼 3점포가 터졌다. KGC가 13-9로 리드를 유지했다.
SK가 최원혁, 김우겸 자유투 득점에 힘입어 한 차례 역전을 만들었고, KGC는 바로 에드워즈 자유투와 더블클러치로 4점을 앞섰다. 좀처럼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한 양 팀의 10분이었다.
2쿼터, KGC 41-32 SK : 계속되는 지공, 조금씩 앞서가는 KGC
1쿼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초반이 지나갔다. 공격을 키워드로 점수를 주고 받았다. KGC는 테리와 최현민 자유투로, SK는 김선형 3점슛과 안영준 돌파로 점수를 만들었다. SK가 18-20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경기는 잠시 주춤했고, 3분이 지나면서 다시 접전을 이어갔다. KGC가 박재한, 에드워즈 득점으로 한 발짝 달아나는 듯 했지만, SK가 안영준 3점슛 파울로 인한 자유투 등으로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5분이 지나면서 흐름에 살짝 변화가 생겼다. 공격에 유연함을 더한 KGC가 33-27, 6점을 앞서갔다. SK는 연이은 3점슛이 림을 벗어나는 등 다시 공격이 주춤하며 리드를 내줬다.
종료 2분 56초 전, SK가 힘을 냈다. 안영준 레이업과 최부경 점퍼로 추가점에 성공, 31-35로 따라붙었다. 종료 1분 29초를 남겨두고 KGC가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KGC가 끝까지 흐름을 이어갔다. 종료 직전 테리가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랐고, 결과로 9점을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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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KGC 63-54 SK : 바뀌지 않은 흐름, 9점차 앞서는 KGC
KGC가 배병준, 에드워즈 자유투와 테리 언더슛 두개로 49-35, 14점을 앞섰다. SK는 이현석 3점슛이 터졌지만, 수비에서 열세로 인해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SK가 안영준 돌파와 최준용 팁 인으로 점수차를 줄여갔다.
KGC가 바로 테리 점퍼로 응수하며 두 자리 수 리드를 잃지 않았다. SK는 김우겸 점퍼와 레이업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는 SK였다.
SK가 계속 따라붙었다. 안영준 자유투와 변기훈 돌파로 50-55, 5점차로 따라붙었다. KGC는 잠시 방심의 허를 찔리는 순간을 지나쳤다.
종료 3분 안쪽에서 KGC가 테리의 연속 득점으로 61-50으로 달아났다. 자유투와 속공, 얼리 오펜스를 득점으로 환산하는 테리였다. SK는 공격과 수비가 모두 어려움에 빠지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SK가 희망과 함께 4쿼터를 맞이하게 되었다. 김우겸과 김선형으로 점수를 더했고, 수비를 조여 실점을 차단해 9점차로 좁혀갔다.
4쿼터, KGC 83-78 SK : 숨막히는 추격전, 승리 지켜내는 KGC
SK가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 김선형 등이 득점을 생산하며 57-63으로 따라붙었다. 잠시 주춤했던 KGC는 매치업 상 우위에 있는 테리를 가동해 SK 추격전을 잠재웠고, 박지훈과 최현민 점퍼를 더해 71-59, 순식 간에 12점을 앞섰다.
이후 양 팀은 10점을 기준으로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다. SK가 속공을 바탕으로 추격에 사력을 다했고, KGC 역시 SK 집중력에 맞불 작전을 통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KGC가 계속 9~11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2분 40초를 남겨두고 SK가 안영준 레이업으로 70-78, 8점차로 따라붙었다. 마지막 추격 의지를 불태우는 SK였다. KGC는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SK가 안영준 3점슛으로 74-80, 6점차로 따라붙었다. 역전을 위한 실마리를 만드는 점수였다. KGC가 바로 박지훈 자유투로 7점차로 앞섰다. 승부를 가르는 자유투였다.
더 이상 큰 변화는 없었다. KGC는 지난 경기 대패의 추격을 털어냈고, SK는 8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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