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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전자랜드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상승세의 KGC를 일축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8일(금)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안양 KGC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기디 팟츠(3점슛 4개 포함 28점 8리바운드 2스틸), 찰스 로드(17점 6리바운드 2스틸), 박찬희(12점 2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101-73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시즌 16승째를 수확하며 2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패배한 KGC는 연승 기회를 놓쳤다. 시즌 13패째를 기록, LG에 공동 4위 자리를 허용했다(14승 13패)
◆1쿼터 : 인천 전자랜드 30-12 안양 KGC
1쿼터 초반 흐름을 잡은 쪽은 전자랜드였다.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공격에서는 얼리 오펜스를 앞세워 KGC 수비를 꿰뚫었다. 박찬희가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서 적재적소에 패스를 투입, 코트 곳곳에 슛 기회를 만들어냈다. 로드, 박찬희, 정영삼이 쿼터 초반 득점을 책임졌다. 약 4분의 시간동안 13점을 쓸어 담았다.
수비는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를 골자로 순간적인 골밑 더블팀 디펜스를 펼쳤다. 테리로부터 시작되는 KGC 공격을 철저하게 틀어막았다. 단 6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시간에 비례해 격차를 벌려나갔다. 2-1-2 존 프레스로 잇단 수비 성공을 거뒀고, 이를 착실하게 속공 득점으로 이었다. 전자랜드의 속공은 국내 선수들이 주도했다. 쿼터 중반 로드를 대신해 들어온 팟츠는 외곽포를 가동했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한 전자랜드는 18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30-12, 전자랜드 리드).
◆2쿼터 : 인천 전자랜드 55-25 안양 KGC
양 팀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2쿼터 초반부를 지나쳤다. 야투 난조와 턴오버 속출이 맞물렸다. 이렇다 할 공격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약 3분의 시간동안 각각 2득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전자랜드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먼저 극복했다. 팟츠가 정효근의 피딩을 3점슛으로 마무리한 것이 주효했다. 이후 전자랜드의 경기력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수비 강도를 올려 KGC의 3연속 공격 실패를 주도했다. 팟츠, 정효근, 로드가 연거푸 속공 득점을 터뜨렸다. 종료 3분 56초를 남겨놓은 시점, 전자랜드가 24점 차로 멀찌감치 달아났다(42-18, 전자랜드 리드).
남은 시간 별 다른 흐름 변화는 없었다. 넉넉한 격차의 리드를 거머쥔 전자랜드는 차분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쿼터를 마감했다.
◆3쿼터 : 인천 전자랜드 81-58 안양 KGC
전자랜드는 전반전 완벽했던 흐름을 그대로 이었다. KGC가 3쿼터 초반 변준형을 앞세워 추격을 감행했지만, 작전시간 이후 맹공을 퍼부어 돌려세웠다.
30점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던 전자랜드가 흔들린 것은 쿼터 막판이었다. KGC가 국내 선수들로만 라인업을 꾸려 트랜지션 속도를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 철저한 수비 리바운드 사수 이후 빠른 공격 전개로 추격 득점을 터뜨렸다. 변준형의 돌파를 시작으로 기승호의 중장거리 야투, 배병준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31초의 시간동안 10점을 쓸어 담았다.
두 팀의 격차가 23점 차로 좁혀진 채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 : 인천 전자랜드 101-73 안양 KGC
전자랜드가 팟츠의 선취 득점으로 기분 좋게 4쿼터를 시작했다. 과감한 공격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수비로 리드를 지켜나갔다. KGC의 강한 추격 의지도 전자랜드의 침착한 응수에 꺾이고 말았다.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전자랜드가 2개의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정영삼과 차바위가 박찬희의 킥 아웃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에 27점 차 리드를 안겼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순간이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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