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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원주 DB는 25일(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84-81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하던 DB는 4쿼터 KCC의 거센 추격에 흔들렸다. 동점을 내줬고,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전 초반 격차가 6점까지 벌어지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이광재와 포스터의 막판 활약, 김태홍의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진짜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덕분에 이겼다.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윤호영을 수훈 선수로 꼽고 싶다. 안에서 궂은일을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오늘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정말 잘해줬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장전에 (이)광재가 귀중한 3점슛과 5득점을 쓸어 담았다. 그 득점 덕분에 우리가 이길 수 있었다. 큰 힘이 됐다.”며 이광재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DB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역전패가 많았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그러나, 3라운드에 들어선 현재, DB는 그 어느 팀보다 뒷심이 강해졌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진 게 중요한 것 같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아직 경기 운영이 미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들이 악착같이 뛰어서 승리하고 있다. 수비와 리바운드, 투지와 열정으로 이기고 있다. 초반보다 강해진 것은 투혼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고 웃으며 말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다. 이상범 감독의 목표가 달성됐다. 더불어 KCC를 제치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이상범 감독은 끝으로 “앞으로도 이렇게만 선수들이 해준다면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행복할 것 같다. 이런 팀이 필요하다. 우리는 사실 기술을 갖고 하는 팀이 아니다. 열정과 투지로 홈 3연전을 싹쓸이 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똘똘 뭉치는 하나의 팀이 됐다. 외국인 선수들도 하나가 됐다. 선수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됐다.”는 기분 좋은 코멘트를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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