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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KCC의 이정현(좌), 서울 삼성의 이관희(우)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23일 KCC와 삼성이, KGC와 오리온, LG와 SK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주 KCC는 전날(22일) 창원 LG에게 대패의 후유증을 서울 삼성을 꺾고 극복하려 한다. 삼성은 연패를 탈출하면서 연승 도전에 나선다. 오리온과 KGC는 상반된 분위기를 달리고 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KGC는 지난 경기 패배한 오리온전 맞대결 2연패를 끊으려 한다. LG는 조쉬 그레이의 복귀로 부진에 빠진 SK전 승리를 노린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여섯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주 KCC vs 서울 삼성
23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KCC(1승 1패) vs 삼성(1승 1패)
바스켓(이하 바) : 전날 LG에게 대패를 당한 KCC와 오리온을 꺾고 연패를 끊은 삼성의 맞대결이야. 두 팀 모두 이날 경기가 중요할 것 같아.
코리아(이하 코) : KCC는 전날 대패를 당했어. 브라운이 심적으로 흔들리면서 4점에 그치 점이 컸어. 이정현이 20점을 터트리면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지. 16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점도 승리할 수 없었던 요인 중 하나였어.
삼성은 오리온을 꺾으면서 지긋지긋했던 연패에서 탈출했어. 이관희가 커리어하이인 29점을 폭발시켰어. 밀러도 24점을 보탰고, 문태영과 펠프스도 각각 18점씩 올렸어. 오리온에게 88점을 실점했지만 공격력을 앞세워 오랜만에 승리를 따냈어.
바 : 맞대결에선 두 팀 모두 1승씩 기록하고 있어.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삼성에 음발라와 코지가 있을 때 치러졌어.
때문에 맞대결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듯 싶어. 기록적인 부분을 살펴보자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전반적으로 KCC가 우위에 있어. 특히 스틸의 경우, KCC는 삼성전에서 평균 9개를 성공시키고 있어. 이 때문인지 삼성의 KCC전 턴오버는 평균 14.5개에 달해. 공격에서 좀 더 세밀한 플레이가 필요한 삼성이야.
코 : KCC에서는 이정현을 주목해봐야 해. 이정현과 이관희의 라이벌 대결은 항상 흥미진진해. 승부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자존심이 싸움이 펼쳐지지. 이날도 이 대결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첫 대결에서는 이관희가 19점을 올리면서 14점을 기록한 이정현에 판정승을 거뒀어. 2차전도 이관희가 19점으로 이정현의 12점을 앞섰지만 KCC가 이기면서 의미가 퇴색됐어. 이번 경기에서는 어떠 경기 결과가 나올지 흥미진진해.
바 : 삼성은 이관희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것 같아. 지난 오리온전에서 3점슛 5개 포함 2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어.
이관희는 이번 시즌 평균 14.2득점 4.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어. 지난 오리온전은 에이스로 거듭난 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지. 특히 이날 KCC전은 이정현과 매치업이 될 텐데, 이들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
코 : 삼성이 연승에 성공할지, KCC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궁금한걸. 과연 어떤 팀이 목표를 이룰지 오후 3시 전주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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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오리온의 박재현(좌), 안양 KGC의 변준형(우) |
고양 오리온 vs 안양 KGC
23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오리온(2승 0패) vs KGC(0승 2패)
바 : 2연패의 오리온과 3연승의 KGC가 만났어. 이번 시즌 맞대결 결과와 상반된 분위기이기에 결과 예측이 쉽지 않아 보여.
코 : 네 말대로 양 팀의 분위기가 워낙 달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될 것 같아.
오리온은 최하위 삼성에게 발목을 잡히며 2연패에 빠졌어. 먼로-최진수-허일영의 삼각편대가 65점을 합작했지만, 시거스가 6득점에 그쳤고 3점슛 성공률 18%로 외곽슛 난조에 빠지면서 패하고 말았어.
이에 반해 KGC는 엄청난 상승세야. 오세근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어. 김승원, 박형철, 최현민 등 그간 벤치에 주로 머물렀던 선수들이 절치부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신인 변준형도 최근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어.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지면서 빈 틈이 보이지 않는 KGC야.
바 : 맞대결에서는 오리온이 2번 모두 승리를 챙겼어.
개막전인 1차전에서는 오리온이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먼로에 힘입어 첫 승을 올렸어. 먼로는 28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라는 괴물 같은 기록을 올렸지. 루이스도 21점이나 넣었고, 최진수도 16점을 터트렸지. KGC는 컬페퍼와 맥킨토시, 오세근 삼각편대가 제 몫을 했지만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추격에 실패했어.
2차전은 오리온의 국내선수가 힘을 냈지. 허일영이 3점슛 7개를 폭발시키면서 25점을 기록했어. 오리온은 허일영외에도 김강선과 최진수가 24점을 합작하면서 93점이라는 다득점을 완성했어. KGC는 1차전과 같은 내용이었어. 이날도 삼각편대가 건재했어. 다른 선수의 도움이 없어 패배를 맞이한 것도 같았지. 이번 경기에서는 실점을 줄여야만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코 : 키 플레이어를 꼽아볼까?
오리온은 앞선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할 것 같아. 한호빈은 이날 경기까지 출전이 어렵기 때문에 박재현의 활약이 필요해.
박재현은 지난 삼성전에서 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어. 6어시스트라는 기록은 나쁘지 않지만 4득점에 그친 부분이 아쉬웠어. 이날 KGC전에선 박지훈, 변준형, 박형철 등 내로라하는 가드들을 상대할 텐데, 박재현이 경쟁력을 보여줘야 오리온에게도 승산이 있을 것 같아.
바 : KGC는 변준형이 키플레이어야. 변준형은 신인답지 않은 당돌함으로 KBL에 적응해나가고 있어. 변준형은 지난 경기에서도 팀 내 최다 득점인 15점을 올렸어. 오리온은 앞선이 약한 팀으로 손 꼽혀. 변준형이 오리온의 가드진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돼.
코 : 과연 오리온이 연패를 끊어낼 것인지, KGC가 연승을 이어갈 것인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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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의 조성민(좌), 서울 SK의 마커스 쏜튼(우) |
창원 LG vs 서울 SK
23일, 오후 5시, 창원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LG(1승 1패) vs SK(1승 1패)
바 : 전날 홈에서 KCC를 대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LG와 4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SK의 경기야. SK가 이기기에는 힘든 싸움이 될 것 같은데.
코 : LG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레이가 돌아오면서 확실한 반전을 만들어냈어. 그레이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를 했고, 팀이 그토록 자신을 기다렸는지 증명했어. 복귀전에서 27분 동안 25점을 올렸어. LG는 메이스의 적당한 활약과 국내선수도 살아나면서 원하더 경기력을 뽐냈어.
SK는 KGC에게 대패를 당했어. 리바운드에서 35-45로 열세를 보였고, 3점슛 성공률도 21%로 최악이었어. 그나마 섬머스가 데뷔전에서 19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린 것은 한줄기 희망이었지.
바 : 맞대결은 두 팀이 동률을 이루고 있어.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치열한 승부를 펼쳤어. 두 경기 모두 3점 차 이내의 접전이었지. 1차전에선 종료 3.3초 전 터진 김선형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SK가 승리를 거뒀고, 2차전은 메이스와 김시래의 활약에 힘입어 LG가 역전승을 가져갔어.
기록적인 부분도 거의 비슷해. 다만 LG가 리바운드에서 SK전 평균 43.5리바운드로 38리바운드의 SK보다 5.5개 정도 앞서고 있어. 이날 경기도 제공권 장악 여부가 키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
코 : SK와 LG는 3점슛 성공률이 매우 떨어지는 팀이야. SK는 27.8%, LG는 29.5%로 3점슛 성공률 9위와 10위에 위치해 있어. 다행히 LG는 3점슛에 재능이 있는 조성민이 있어. 조성민은 지난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기록하며 살아났어. 이번 경기에서도 재현한다면 LG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어.
바 : SK는 결국 쏜튼이 터지기를 바랄 수밖에 없어.
헤인즈의 대체 용병으로 들어온 섬머스는 지난 KGC전에서 19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어. 이제는 쏜튼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할 때야. 아직까지 자신을 데려온 이유를 증명해내지 못하고 있는 쏜튼이야. LG의 앞선 수비력이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쏜튼이 이날 LG를 상대로 외곽포를 터뜨려준다면 SK도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코 : 외국인선수의 활약을 기해는 SK와 국내선수희 활약을 바라는 SK의 대결로 좁혀볼 수 있겠구나. 과연 어느 팀이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웃을 수 있을까 확인해보자!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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