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정조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팟츠 자신감 끌어올려야 한다”

김준희 / 기사승인 : 2018-12-06 1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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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웹포터] “못하는 걸 하다 보면 잘하는 것도 안 되기 때문에 장점인 외곽포를 살려주려고 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전자랜드는 2연승을 기록하며 2라운드를 마감했다. 3연승으로 기분 좋은 3라운드 출발을 노리는 유도훈 감독이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유 감독은 휴식기 동안 준비에 대해 “할로웨이의 부상 치료에 집중했다. 발등이 통증이 오래 가는 부위라고 하더라. 정상 훈련 대신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팟츠를 비롯한 외곽 선수들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패턴에 의한 공격도 중요하지만, 안될 땐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흔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선수들이 적극성을 가지고 임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선 선수들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특히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는 팟츠에 대해 유 감독은 “자신감을 심어줘야 할 것 같다. 팟츠의 장점은 외곽슛이다. 물론, 다양한 역할을 해주면 좋겠지만 못하는 걸 하다 보면 잘하는 것도 안 되기 때문에 장점인 외곽슛을 살려주려고 한다”며 팟츠의 기용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SK 역시 이날 맞대결에서 5연패 탈출을 노린다. 휴식기 동안 SK는 오데리언 바셋을 퇴출하고 마커스 쏜튼을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문경은 감독은 쏜튼에 대해 “슈터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바셋은 1번을 주로 보는 선수다. 2번 역할을 겸하게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쏜튼은 2번에 가깝지만, 1번까지 맡길 수 있다고 보고 선택했다. 에이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문 감독은 “(최)준용이는 정상적으로 재활이 진행 중이고, (안)영준이는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다. (김)민수도 돌아오는데 2주 정도 걸릴 것 같다. 요즘 의무 트레이너 전화가 제일 무섭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문 감독은 “그동안 답답한 농구를 했는데, 3라운드부터는 내 스타일에 맞게 시원시원한 농구를 펼쳐 보이겠다. 우리 팀은 공격에서 빠른 농구가 되야 수비도 잘 되는 팀이다. 공격 횟수를 늘리면서 작년과 같은 농구하려고 한다. 헤인즈와 쏜튼에게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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