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쇼터 맹활약’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추격전 따돌려… 4연승 성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8 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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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자랜드 추격전을 뿌리치고 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섀넌 쇼터(21점 5리바운드), 이대성(19점 3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머피 할로웨이(2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효근(14점 4리바운드), 기디 팟츠(11점 5리바운드)가 분전한 인천 전자랜드를 72-65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4연승으로 2위 그룹에 3경기를 앞선 단독 1위를 고수했다. 전자랜드는 9승 7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현대모비스 25-11 전자랜드


경기 시작 후 3분 동안 접전을 이뤘다. 공격보다 수비에서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전개되었고, 5점씩을 내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빠른 공격 전환에 이은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11-5로 앞섰다. 존슨이 얼리 오펜스를, 이대성이 속공을 성공시켰다.


계속 현대모비스가 앞서갔다. 양동근과 이대성이 계속 점수를 추가했고, 스틸 등 수비에서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실점을 줄인 결과였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득점에 가담할 뿐, 국내 선수들 득점이 모두 막히며 추가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대모비스는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20점 고지를 넘어섰고, 계속해서 성공적인 수비를 전개하며 리드 폭을 넓혀갔다. 현대모비스가 25-11, 14점을 앞섰다.


2쿼터, 현대모비스 43-32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공격에서 전열을 정비하며 점수를 쌓아갔다. 상승세의 현대모비스도 흐름을 ㄴ놓치지 않고 응수했다. 공격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시간을 보내는 양 팀이었고, 현대모비스가 4분이 지날 때 34-19로 앞서갔다.


분위기는 바뀌지 좀처럼 바뀌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인사이드를 이용한 공격이 계속 성공되며 점수를 쌓아갔고,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감행, 라건아를 계속 뚫어내며 추격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가 계속 14~16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국내 선수들 득점 지원이 절실한 전자랜드의 현실은 계속 되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전자랜드가 점수차를 줄여갔다. 할로웨이 활약은 계속되었고, 달라진 수비로 실점을 차단해 11점차로 따라붙었다.


3쿼터, 현대모비스 61-51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다소 산만한 분위기 속에 터진 할로웨이와 정효근 득점으로 37-45, 8점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전과 달리 공격에서 집중력이 부족했고, 수비까지 헐거워지면서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4분이 지나면서 현대모비스가 쇼터의 계속된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전자랜드는 할로웨이 등으로 응수했지만, 쇼터 마크에 실패하며 다시 43-56, 13점차 열세를 경험해야 했다.


이후 다시 전자랜드가 접근전을 펼쳤고, 현대모비스는 다시 공수에 걸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현대모비스가 10점을 앞섰다.


4쿼터, 현대모비스 72-65 전자랜드


양 팀은 10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주고 받았고, 2분 30초가 지날 때 전자랜드가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정신력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차바위 3점슛이 터졌다. 점수차가 58-65, 7점으로 줄어들었다.


전자랜드가 정효근, 할로웨이 득점으로 63-65, 단 2점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공수에 걸쳐 완전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2분이 넘게 추가점에 실패하며 게임 첫 번째 위기에 봉착했다. 전자랜드의 수비를 좀처럼 해체하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8분이 넘는 동안 단 6점에 그치며 위기를 경험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쇼터의 통렬한 3점슛이 터졌다. 흐름을 가르는 중요한 득점이었다. 전자랜드는 역전을 위한 작전타임을 실시했고, 차바위가 3점슛을 시도했다. 실패로 돌아갔다. 현대모비스가 쇼터의 점퍼로 승부를 완전히 결정지었다. 전자랜드는 4쿼터 벌였던 추격전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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