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유도훈 감독, “2쿼터 중반 이후 우리 경기했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2 2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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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전자랜드가 완승으로 경기를 정리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윌리엄 다니엘스(17점 12리바운드), 차바위(14점 10리바운드), 강상재(10점 6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고양 오리온을 79-57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전자랜드는 5승 4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에 반 경기 뒤진 단독 4위로 올라섰다.


1쿼터 접전을 벌였던 전자랜드는 2쿼터 중반부터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보이며 경기 흐름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이후 특유의 끈끈한 농구를 계속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네 명의 선수가 10+를 기록했고, 팟츠도 9점 9리바운드 기록하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유도훈 감독은 “오리온도 외국인 없이 몇 경기를 하다 보니 분위기가 떨어졌고, 체력도 떨어진 것 같다. 상대에게 찬스를 내주는 과정이 있었다. 그래도 슛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속공과 패스트 브레이크는 좋았다. 5대5 상황에서 득점력은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유 감독은 “1라운드 5승 4패를 했다. 많이 힘들다. 초반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농구가 되는 듯 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고, 할로웨이 부상 이후 급조된 농구를 해야 했다. 국내 선수들이 잘 견뎌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2쿼터 5분까지와 이후 달랐던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자랜드는 2쿼터 4분까지 다소 아쉬운 경기력으로 접전을 허용했지만,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유 감독은 “집중력과 속공 득점에서 달랐다고 생각한다. 2쿼터 초반까지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후 우리의 장점인 속공,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이 나왔다. 루이스가 연습 경기 때 많이 잘했다. 그 선수 수비에 대해 성공적이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부분도 있다. 할로웨이가 돌아올 때까지 잘 버터야 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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