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메이스 2G 연속 30점+’ LG, 시즌 두 번째 2연승!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0-30 2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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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범 기자] 제임스 메이스가 두 경기 연속 30점+ 올렸다. LG는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1-79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를 탔다. 삼성은 2승 5패를 기록, 고양 오리온과 공동 8위다.


제임스 메이스는 KBL 무대서 처음으로 40점(8리바운드 3스틸)을 올렸다. 조쉬 그레이는 3점슛을 하나도 시도하지 않고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김종규는 9점 7리바운드 2블록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김시래도 9득점(4리바운드 2어시스트)했다.


벤 음발라는 30점(8리바운드)을 올렸지만, 5반칙 퇴장 당해 코트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글렌 코지는 3점슛 4개 포함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양팀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리인 10득점했다.


1Q : 삼성(원정) 16-22 LG(홈)


삼성 이상민 감독은 “LG 높이가 현대모비스와 비슷할 정도로 좋다”며 LG 높이를 경계했다. LG는 메이스 골밑 공격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렇지만 경기 시작 4분 동안 수비 리바운드 후 실책이 3번이나 나오며 불안했다.


7-6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LG는 메이스와 김시래의 연속 6득점으로 13-6으로 달아났다. 음발라와 코지에게 3점슛을 연속으로 내주며 16-14로 쫓길 때 강병현과 그레이, 김시래의 연속 득점으로 22-16, 6점 차이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 삼성 40-33 LG


삼성은 2쿼터 시작과 함께 메이스에게 돌파를 내준 뒤 메이스와 조성민에게 연속 3점슛을 얻어맞았다. 18-30으로 뒤지자 작전시간을 불렀다. 삼성은 김현수의 점퍼로 분위기를 바꾼 뒤 코지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 차이를 좁히기 시작했다.


삼성은 지역방어로 LG의 실책을 끌어냈다. 쉽게 득점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LG도 자유투를 얻으면 두 개 중 1개만 성공하며 삼성을 도왔다. 삼성은 4분 6초를 남기고 김현수의 3점슛으로 33-33, 동점을 만든 뒤 김현수의 속공으로 역전했다.


삼성은 이후 음발라와 코지의 자유투를 더하며 40-33으로 달아났다. LG는 4분 22초를 남기고 그레이의 자유투 1개 성공한 뒤 무득점에 묶였다.


3Q : 삼성 59-65 LG


LG는 전반까지 12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것이 역전 당했던 빌미 중 하나다. LG는 3쿼터에 실책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2쿼터 막판에는 두 외국선수를 모두 빼기도 했다. 여기에 자극은 받은 듯 메이스가 3쿼터에 19점을 집중시켰다. 삼성의 19점과 똑같다. 김종규와 그레이도 3쿼터에 11점을 합작했다.


삼성은 3쿼터 초반 2분 17초 동안 9점이나 내주며 1점 차이로 쫓겼다. 3쿼터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아 주도권을 LG에게 뺏겼다. 결국 5분 59초를 남기고 46-46, 동점을 허용한 뒤 메이스를 막지 못하며 역전 당했다. 메이스에게 더블팀 수비를 펼쳤는데, 메이스가 골밑으로 치고 들어갈 공간을 내준 게 실수였다.


4Q : 삼성 79-91 LG


LG는 음발라에게 점퍼를 내준 뒤 그레이의 연속 6득점으로 71-61, 10점 차이로 앞서며 경기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다. 4쿼터 초반 그레이를 먼저 내보내 음발라에게 내주는 실점이 늘었다. 더 이상 달아나지 못하던 LG는 메이스를 다시 투입한 뒤 김종규와 메이스의 득점포로 4분 39초를 남기고 80-68로 달아났다. 이 때 음발라는 시즌 처음으로 5반칙 퇴장 당했다.


LG는 삼성의 작전시간 후 주춤했다. 이관희에게 3점슛을 내주는 등 연속 7실점하며 80-74로 쫓겼다. LG도 작전시간을 불렀다. 조성민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삼성이 끝까지 추격했지만, 메이스가 승리에 다가서는 득점을 올렸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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