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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웹포터] “1점 차 패배를 줄여야 한다. 그래도 경기 거듭할 수록 손발이 맞아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1점차 석패를 당했던 현주엽 감독이 아쉬움을 표현했다.
현주엽 감독이 이끌고 있는 창원 LG는 27일(토)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17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점 차로 패했던 LG는 25일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도 종료 직전 김선형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 맞으며 1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현주엽 감독은 두 번의 1점 차 패배가 못내 아쉬운 듯 했다.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는데 계속 1점 차로 경기를 져서 아쉽다” 며 “이번 경기는 잘 풀어서 좋은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들 간의 호흡에 대해선 “경기를 거듭할수록 손발이 맞아가는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초반 우려되었던 김시래와 그레이의 공존 부분과 관련해서는 “공격적인 부분에선 걱정하지 않았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상대 팀 장신 2번 선수가 나왔을 경우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김)시래나 그레이 둘 다 빠르고 외곽슛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공격력으로 만회하고 있는 것 같다”며 “4쿼터에는 아무래도 (김)시래가 좀 더 해줘야 하기 때문에 2, 3쿼터에는 (유)병훈이나 (이)원대를 통해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단신 외인 제쿠안 루이스부터 시작되는 빠른 트랜지션과 적극적인 공격이 눈에 띄는 팀이다. 이날 경기 플랜에 대해 현주엽 감독은 “루이스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을 계속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리온이 김강선 등을 통해 원맨 속공도 자주 하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는 역으로 리바운드 이후 공격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 감독은 “비록 결과는 좋지 않지만 선수단 분위기나 자신감은 좋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 좀 더 보완해 간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거라 생각한다”고 희망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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