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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현대모비스의 개막 6연승을 저지하는데 한몫 한 SK 최원혁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최원혁이 결정적인 3점슛 한 방으로 대어 현대모비스를 잡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4승 3패, 4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패를 당했음에도 5승 1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1쿼터를 14-19로 끌려갔음에도 오데리언 바셋의 활약을 앞세워 40-4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쿼터 중반 52-52, 동점 상황에서 안영준의 3점슛 이후 확실하게 앞서나갔다. 4쿼터 들어 위기마다 터진 3점슛으로 현대모비스의 개막 6연승을 저지했다.
승리 주역은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킨 김선형(1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이다. 리온 윌리언스도 19점(10리바운드)으로 양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렸다. 바셋은 18득점, 김민수는 16득점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최원혁은 이들보다 적은 7점이었지만, 이 득점이 모두 중요한 4쿼터에 나왔다. 더구나 승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된 72-68에서 행운이 따른 24초 샷클락 3점슛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이대성을 9점으로 묶은 건 덤이다.
더구나 최원혁은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추가했다. 4어시스트는 모두 윌리엄스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날 라건아는 13점에 그쳤다. 최원혁이 1쿼터에 3번이나 윌리엄스의 득점을 도와줘 라건아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득점은 적어도 승부의 결정타였다. 지난 LG와 경기에서 6점에 그치며 부진했던 윌리엄스의 기를 살려주는 어시스트뿐 아니라 수비까지 돋보였다.
최원혁이 있었기에 SK의 승리는 가능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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