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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3연승에 성공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랜디 컬페퍼(3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오세근(18점 10리바운드), 미카엘 맥킨토시(1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78-76으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개막 2연패 3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 경기 흐름은 매우 산만했다. 공격에서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시작 5분 동안 6점에 그칠 정도로 흐름과 집중력이 좋지 못했다. 삼성은 그나마 그들이 해내야 할 빠른 공격에 이은 슈팅 집중력도 준수한 흐름으로 가져가며 11점을 집중시켰다.
이후에도 경기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KGC인삼공사가 10점을 더하면서 추격전에 시동을 걸었다. 오세근과 맥킨토시가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차를 줄여갔고, 삼성은 문태영과 글렌 코지로 대응해 19-16, 3점을 앞설 수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야투 성공률이 32%로 부진했다. 19개를 던져 6개가 성공했을 뿐이었다. 2점슛 11개 중 4개가, 3점슛 5개 중 2개가 림을 갈랐다. 16점에 그친 결정적인 이유가 된 야투 성공률이었다.
반면, 삼성은 야투 성공률이 47%로 나쁘지 않았다. 총 15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다. 2점슛 67%(4개/6개)였고, 3점슛은 33%(3개/9개)였다. 20점을 넘지 못한 이유는 3개에 그친 어시스트에 있었다.
2쿼터는 1쿼터와 다른 흐름을 전개되었다. 5분을 분기점으로 흐름이 극명하게 갈렸다. 앞선 5분 동안은 1쿼터와 다르지 않았지만, 이후 5분 동안 양 팀은 빠른 공수 전환에 더해진 높은 골 결정력으로 점수를 계속 주고 받았다.
다소 앞선 스피드에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한 KGC인삼공사 40-39로 1점을 앞섰다. 부진했던 맥킨토시가 연이어 골밑을 뚫어냈고, 컬페퍼와 오세근까지 득점에 가담한 결과였다. 한 박자 빠른 공격이 성공적으로 전개된 결과였다.
삼성은 음발라, 문태영으로 대응했지만, 수비에서 발생한 집중력 부족과 트랜지션 미스로 인해 역전을 내줘야 했다.
기록도 확실히 달라졌다. KGC인삼공사는 야투 성공률이 58%로 올라섰다. 2점슛 성공률 82%(9개/11개), 3점슛 성공률 25%(2개/8개)를 기록했고, 어시스트 숫자도 5개를 기록했다. 1쿼터에 비해 +8점이 올라선 이유였다.
삼성은 1쿼터와 같은 47%를 기록했다. 2점슛 55%(5개/11개), 3점슛은 33%(2개/6개)였다. 6개를 기록한 어시스트에 힘입어 20점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3쿼터 삼성이 달아나는 듯 했다. 한 템포 빠른 공격을 음발라와 이관희가 계속 득점으로 연결했다. 다시 수비 집중력에 문제가 발생한 KGC인삼공사는 좀처럼 실점을 차단하지 못했고, 공격마저 부진을 겪으며 6점차 리드까지 내줘야 했다. 5분 동안 만들어진 점수는 21점. 삼성이 14점을, KGC인삼공사는 7점에 그쳤다.
이후 5분은 KGC인삼공사 반격 흐름이었다. 컬페퍼가 공격을 주도하며 흐름을 바꾼 KGC인삼공사는 수비 집중력을 더해 종료 직전 한 차례 역전을 일궈냈다. 삼성은 다시 공격 조립에 어려움을 겪었고, 컬페퍼 수비에 실패하며 역전까지 내주고 말았다.
KGC인삼공사는 컬페퍼가 14점(2점슛 5개/6개, 3점슛 1개)로 공격을 이끌며 경기에 대등함을 부여했고, 삼성은 음발라가 9점(2점슛 4개/5개)을 문태영이 8점(2점슛 1개/2개, 3점슛 2개/2개)을 집중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야투 성공률은 KGC인삼공사가 50%를 남겼고, 삼성은 43%에 머물렀다.
4쿼터 양 팀의 경기력은 졸전이라는 단어가 어울렸다. 야투 성공률이 30%에 머물렀다. KGC인삼공사는 33%(2점슛 5개/12개, 3점슛 1개/7개)에 불과했고, 삼성 역시 36%(2점슛 5개/8개, 3점슛 6개 실패)에 머물렀다.
삼성이 3쿼터까지 득점에 가담하지 못했던 김태술 활약으로 한 때 6점차로 앞서갔지만, KGC인삼공사가 컬페퍼와 오세근 득점에 이은 종료 13초 전 매킨토시 자유투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득점은 20점을 넘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17점을, 삼성은 15점에 머무를 정도로 부진한 10분이었다.
결국 에이스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KGC인삼공사가 승리를 가져간 경기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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