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3연승에 성공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랜디 컬페퍼(3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오세근(18점 10리바운드), 미카엘 맥킨토시(1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벤 음발라(19점 14리바운드), 이관희(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태영(14점 4리바운드)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78-76으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개막 2연패 3연승에 성공했고, 삼성은 4패(2승)째를 기록했다.
1쿼터, 삼성 19-16 KGC인삼공사 : 산만했던 흐름, 코지의 3점슛
삼성은 김태술, 이관희, 문태영, 장민국, 음발라를 선발로 내세웠고, KGC인삼공사는 김윤태, 이민재,양희종, 맥킨토시, 오세근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출발이 좋았다. 장민국이 5점을 집중시키며 경쾌한 출발을 알렸고, 문태영이 속공을 성공시킨 삼성이 11-6으로 앞서갔다. KGC인삼공사는 공격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고, 트랜지션에 미스가 발생하며 초반 흐름을 내줘야 했다.
5분이 지나가며 기승호, 최현민, 한희원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변화를 주었고, 바로 컬페퍼도 기용했다. 컬페퍼가 바로 3점슛을 터트리며 기용에 부응했다. 점수차는 2점으로 줄어 들었다.
삼성은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추가점에 실패하며 좋았던 흐름을 지키지 못했고, 김동욱과 코지를 기용하는 변화를 가졌다.
종료 1분 안쪽에서 KGC인삼공사가 속공 과정에서 터진 한희원 3점슛으로 16-14 역전에 성공했고, 삼성은 계속 주춤한 공격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터진 코지 3점슛으로 19-16, 3점을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KGC인삼공사 40-39 삼성 : 살아난 공격력 KGC인삼공사, 주춤하는 삼성
KGC인삼공사가 컬페퍼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22-21로 한 차례 역전을 만들었다. 컬페퍼는 투맨 게임을 성공적으로 조립했고, 스틸로 만든 찬스를 직접 득점으로 연결했다. 집중력이 떨어진 삼성은 공수에 걸쳐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며 다시 역전을 내줘야 했다.
삼성 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문태영과 김동욱이 연이어 점수를 추가, 26-22로 앞서갔다. KGC인삼공사는 바로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이후 경기는 다소 루즈한 흐름으로 전개되었고,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2분을 넘게 보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이 작전타임을 요청, 공격에 대한 주문을 넣었다.
KGC인삼공사가 다시 반격을 펼쳤다. 공격 템포를 끌어 올린 KGC인삼공사는 오세근과 맥킨토시 득점이 이어지며 33-32로 앞서갔다.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인 삼성은 역전을 바라봐야 했다. 결국 KGC인삼공사가 1점을 앞섰다.
3쿼터, 삼성 61-61 KGC인삼공사 : 달아나는 삼성, 따라붙은 KGC인삼공사
조용한 긴장감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3분 동안 양 팀은 세트 오펜스를 중심으로 차분히 점수를 주고 받으며 역전도 주고 받았다. 3분이 지나면서 삼성이 한 발짝 앞서갔다. 이관희가 3점슛과 속공을 성공시켰고, 음발라가 속공으로 점수를 더했다. 4분이 지날 때 53-47, 6점을 앞서가는 삼성이었다.
KGC인삼공사는 2분 동안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맥킨토시 골밑 돌파가 연이어 삼성 수비에 막혔고, 기승호 레이업까지 림을 돌아 나왔다. 공격 부진은 수비로 이어졌다. 트랜지션에 문제가 발생하며 실점을 막지 못했다.
이후 경기는 난전 흐름으로 흘러갔고,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두 팀 모두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공수만 주고 받았다. 종료 4분 안쪽에서 KGC인삼공사가 컬페퍼 3점포에 이은 속공으로 52-53으로 따라붙었다. 삼성이 바로 음발라 포스트 업으로 응수하며 역전까지는 내주지 않았다.
결국 3쿼터까지 공방전은 동점으로 마무리되었다. 전광판에 그려진 점수는 61-61이었다.
4쿼터, KGC인삼공사 78-76 삼성 : 조용한 접전, 결승골 장식한 맥킨토시 자유투
균형은 계속 깨지지 않았다. 2분 동안 양 팀은 한 골씩만 주고 받았다. 공격 조립이 쉽지 않았던 쿼터 초반이었다. 2분이 지나면서 삼성이 문태영, 이관희 연속골로 67-63으로 앞서갔다. KGC인삼공사는 계속 슈팅이 빗나가며 추가점에 실패했고, 3분이 지나면서 맥킨토시를 투입하는 변화를 가져갔다.
KGC인삼공사가 오세근, 기승호 연속골로 67-68, 턱밑까지 따라붙은 후 다시 컬페퍼를 기용했다. 삼성이 김태술의 자유투와 속공으로 다시 6점차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4분 여, KGC인삼공사가 다시 컬페퍼를 앞세워 추격전을 시작했고, 점수차는 다시 1점차로 줄어 들었다. 삼성은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가져왔던 흐름을 지켜내지 못했다.
종료 13초 전, KGC인삼공사가 맥킨토시 자유투 득점으로 78-76, 2점을 앞서갔다. 이후 삼성은 남은 시간 동안 동점 혹은 역전을 위해 공격을 감행했지만, 이관희 3점포가 실패로 돌아갔다. KGC인삼공사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년 실업농구 김천시청vs사천시청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596270560083_609_h2.jpg)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