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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거듭할수록 3점슛 감이 더 좋아지고 있는 LG 조쉬 그레이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D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 40% 정도였다. 나쁜 성공률이 아니다. 약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창원 LG는 23일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91-73으로 승리하며 2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조쉬 그레이는 180.9cm의 단신임에도 2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레이는 이날 경기 후 “터프하게 수비하고, 리바운드를 열심히 한 게 승리 요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레이는 시즌 개막 첫 두 경기에서 3점슛 22개 중 1개 성공해 성공률 4.5%를 기록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3점슛 13개 중 4개 넣어 성공률 30.8%로 끌어올렸다. 시즌 3점슛 성공률은 14.3%(5/35).
그레이는 3점슛 감각이 좋아진 이유를 묻자 “다른 게 없다. 내가 득점을 해야 해서 들어가야 할 때까지 슛을 쐈다. 자신감을 가지고 쏴서 잘 풀렸다”고 했다.
이어 “(12개 모두 놓친) 첫 경기(vs. KCC)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하는데 아쉽다. 그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연구했다”며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경기 영상을 봤고, 득점을 해야 하기에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는 지난해 G리그 45경기에 출전해 3점슛 성공률 40.7%(120/295)를 기록했지만, NBA 5경기에선 23.1%(3/13), 올해 서머리그 5경기에서도 22.2%(2/9)였다.
이런 기록 때문에 LG가 그레이를 영입했을 때 3점슛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LG에선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레이는 “지난해 G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 40% 정도였다. 나쁜 성공률이 아니다. 약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성공률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레이와 데이빗 로건은 3쿼터에 각각 12점씩 올리며 팀 득점을 책임졌다. 재미있는 건 로건이 3점슛 같았던 스텝 백 점퍼를 성공하자 그레이도 곧바로 스텝 백 3점슛을 성공했다. 이 때 두 선수가 서로 매치업이었다.
그레이는 “특별히 노린 것보다 공을 끌고 갔는데 공간이 있어서 슛을 던졌다”고 했다.
그레이는 “현재로선 온지 얼마 안 되어서 팀워크가 완벽하지 않다”며 “팀 구성원이 너무 좋고, 느낌이 좋다.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게 보여서 서로 맞춰간다면 굉장히 무서운 팀이 될 거다”고 LG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레이는 현재 4경기 평균 18.8점 7.0리바운드 6.8어시스트 3.3스틸을 기록 중이다.
LG는 25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현주엽 감독 부임 후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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