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2연승’ 추승균 감독, “경기력 계속 올라오고 있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0-21 1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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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우석 기자] KCC가 이른 시점에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마퀴스 티그(12점 6어시스트), 브랜든 브라운(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정현(13점) 등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 SK를 접전 끝에 82-70으로 물리쳤다.


1쿼터 23-10으로 앞서며 경쾌한 출발을 알린 KCC는 4쿼터 초반까지 SK 집중력에 한때 3점차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하승진과 브라운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만난 추승균 감독은 “스타트가 좋았다. 3점슛과 수비가 특히 좋았다. 또, 식스맨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해주었다. 주전 선수들 쉬는 타이밍이 좋아질 수 있었다. (김)민구, (송)창용, (정)희재까지 수비는 좋다. 공격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었지만, 티그와 브라운이 공격에서 잘 풀어주었다. 또, 마지막에 (유)현준이가 경기 잘 풀어주었다. 120% 해주었다.”고 오늘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연이어 추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박빙 경기를 넘기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에는 좀 달라진 것 같다. 힘이 좀 붙었다. 수비적인 면에서 움직임 좋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 또, 높이에서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세컨 리바운드는 보완해야 한다. 공격 시간이 다 되어 허용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 어쨌든 연전이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 잘 유지해 주면서 잘 뛰어 주었다. 전자랜드 전이 약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부쳤다.


KCC는 지난 목요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졌던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76-91로 패했다. 과정에서 실망감을 주며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다.


전자랜드 전 이후 주말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다시 우승 후보의 위용을 되찾은 KCC는 24일 시즌 개막 후 강력함을 이어가고 있는 4연승의 현대모비스와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추 감독은 “여러 방향으로 준비는 했다. 그러나 비밀이다(웃음) 수비적인 것과 높이에서 밀리지 않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건아에서 공격이 시작된다. 계속 수비를 더 강조하고 맞추고 있다. 코칭 스텝과 계속 소통하면서 세밀하게 준비하겠다. 비 시즌도 했던 수비 계속 하고 있다. 변화는 최소화 할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추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은 티그가 계속 올라오고 있고, 외곽이 더 좋아져야 한다. 공간을 더 만들어져야 한다. 수비는 전자랜드 전을 빼고 80점 정도 주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실을 끝내고 빠져나가는 추 감독 머리 속에는 24일 벌어질 현대모비스와 경기에 대한 준비로 가득해 보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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