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우석 기자] KCC가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마퀴스 티그(12점 6어시스트), 브랜든 브라운(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정현(13점) 등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리온 윌리엄스(14점 9리바운드), 오데리언 바셋(16점 5어시스트)이 분전한 서울 SK를 접전 끝에 82-70으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CC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고, 서울 SK는 2승 3패를 기록하며 6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KCC 27–13 SK : 탐색전 양상, 먼저 시동거는 KCC
SK는 김선형, 변기훈, 안영준, 김민수, 윌리엄스가 선발로 나섰고, KCC는 전태풍, 이정현, 송교창, 브라운, 하승진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골은 이정현 몫이었다. 2대2 상황을 점퍼로 연결해 경기 첫 득점을 만들었다. 바로 이정현이 3점슛을 터트린 KCC가 5-0으로 앞서갔다. SK 득점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3분이 넘는 동안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마무리가 아쉬웠다.
SK는 3분 20초가 지날 때 윌리엄스 자유투로 게임 첫 득점에 성공했고, 연이은 점퍼로 점수를 추가했다. 4-7로 따라붙으며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SK였다. 이후 양 팀은 공격에서 아쉬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주춤했다. 5분이 지날 때 전광판 점수는 7-4, KCC 3점차 리드에 불과했다.
공격 흐름이 계속 좋지 못했다. 특히,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분 동안 4점만 더해졌을 뿐이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힘을 냈다. 정희재 3점슛에 이은 브라운 자유투로 13-6으로 달아났다. SK 공격은 계속 멈춰 있었다. 산만한 느낌이 가득했고, 종료 3분 10초 전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이후 양 팀은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다. 경기 흐름에 스피드가 더해졌다. KCC가 조직력을 더해 계속 점수를 더해갔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20-8, 12점차로 앞서갔다. SK가 공격에서 힘을 내기 시작했고, 양 팀은 점수를 더해갔다. 상승세를 이어간 KCC가 27-13, 14점을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KCC 45-35 SK : 살아난 공격력, 변화하는 흐름
1쿼터 초반과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2분 동안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서로의 수비에 막히는 느낌이 강했다. 2분 20초가 지날 때 윌리엄즈가 포스트 업을 성공시켰다. 쿼터 첫 득점이었고, KC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는 골을 주고 받으며 흘러갔다. KCC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동해 점수를 쌓아갔고, SK도 다양함을 더해 응수했다. KCC가 12~14점차 넉넉한 리드를 계속 이어갔다. 적당한 긴장감과 효율성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다. 종료 3분 32초 전, SK가 김선형 3점슛으로 27-36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KCC가 두 번째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양 팀은 계속 좋은 공격 흐름을 가져갔다. 효율적인 패스 흐름과 움직임이 수반된 공격이 펼쳐졌고, 점수는 계속 쌓여갔다. KCC 티그의 어시스트가 돋보였다.
양 팀은 공격은 득점으로 변해갔고, KCC가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45-35, 10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KCC 63-52 SK : 일진일퇴 공방전, 달아나는 KCC
양 팀은 2쿼터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득점이 중심이 된 초반을 보냈고, KCC 10점차 우위는 계속 이어졌다.
2분이 지나면서 SK가 공격의 속도를 올렸고, 결과로 이어졌다.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만들어진 안영준 자유투와 김민수 3점슛으로 45-51, 6점차 접근전을 가져갔다. 공격 템포와 집중력에 잠시 문제를 드러낸 KCC는 바로 이정현으로 응수하며 분위기를 유지했다.
SK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민수와 바셋의 공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두 선수는 번갈아 골을 만들었다. 수비까지 촘촘함이 더해진 SK는 5분이 지나갈 때 50-53으로 추격했다. 반면, KCC는 공수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집중력과 패스 흐름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이후 경기 흐름은 긴장감 그 자체였다. 높은 집중력과 함께 시간은 흘러갔고, 간간히 점수가 추가되었다. 공격에서 움직임이 살아난 KCC가 한 발짝 달아났다. 브라운 집중력이 올라선 결과였다.
티그가 어시스트와 관련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추가한 KCC가 61-52, 9점차로 다시 달아났다. SK는 공격에 무리함이 포함되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KCC가 종료 직전 터진 티그 점퍼로 두 자리수 리드와 함께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KCC 82-70 SK : 효율적인 KCC, 시즌 첫 2연승 기쁨
SK가 달라진 집중력으로 추격전을 전개했다. 윌리엄스와 김선형, 변기훈 득점포가 이어졌다. 또, 효율적인 맨투맨으로 KCC 공격을 차단했다. KCC는 두 개의 턴오버가 발생하며 공격이 주춤했고, 수비까지 무너지는 순간을 지나쳤다. 2분이 지날 때 SK가 60-63, 다시 3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3분 20초가 지날 때 KCC가 이정현 자유투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고, 연이은 하승진 팁 인으로 한 숨을 돌렸다. SK 공격은 갑작스레 무너졌다. 무리함이 포함된 결과였다. KCC는 속공 상황에서 터진 브라운 덩크슛으로 69-62로 더 달아났고, SK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CC가 한 발짝을 더 달아났다. 브라운이 연이어 골밑을 뚤어냈다. 점수는 73-62, 다시 12점차로 벌어졌다. SK가 김선형 돌파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다. 하지만 상승세로 돌아선 KCC가 바로 유현준 투맨 게임으로 응수했다. 조금씩 KCC 쪽으로 분위기가 기우는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은 2분 여, SK는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
KCC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패스와 효율이 더해진 공격으로 계속 점수를 추가했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터진 하승진 슬램 덩크로 80-64, 14점을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SK는 공수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아쉬운 순간을 지나치고 말았다.
끝내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KCC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년 실업농구 김천시청vs사천시청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596270560083_609_h2.jpg)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