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패’ 오리온 추일승 감독, “KCC가 너무 잘한 경기”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20 1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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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이성민 기자] “우리가 못했다기보다 KCC가 너무 잘한 경기다.”


고양 오리온은 20일(토)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73-84로 패배했다. 높이 열세와 외곽슛 난조가 맞물리면서 패배의 쓴잔을 삼켰다.


경기 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우리가 못했다기보다 KCC가 너무 잘한 경기다. 경기 초반에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의 조화를 잘 맞췄다.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가 슛이 조금이라도 터졌으면 끝까지 겨뤄볼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다. 선수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일정이 워낙 타이트했기에 슛 컨디션 난조를 이해한다. 선수들이 휴식을 갖고 체력적으로 회복이 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에서의 야투 난조를 아쉬워했다. 오리온은 39%의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3점슛 성공률은 20%에 불과했다.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오리온은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4경기를 치른 현재(20일 기준) 2승 2패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오리온은 시즌 초반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잇고자 한다. 추일승 감독은 오는 23일(화)부터 펼쳐지는 징검다리 경기 일정이 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시험대라고 내다봤다.


“초반 시작을 잘 끊었으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부터는 팀이 상위권 진입 여부가 판가름 나는 진정한 시험대가 펼쳐진다. 쉬는 동안 충분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일정을 치르겠다.” 추일승 감독의 말이다.


오리온은 23일(화) 고양체육관에서 DB와 경기를 치른다. 이후 3경기를 내리 홈에서 치르는 홈 4연전으로 한주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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