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서 3승 도전' 오리온 추일승 감독, “처음부터 몰아치겠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20 17:05:02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고양/이성민 기자] “되든 안 되든 처음부터 몰아치려고 한다.”


고양 오리온은 20일(토) 고양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의 첫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은 지난 18일(목)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15점차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2승째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즌 출발 흐름을 보였다. 시즌 첫 홈경기에서 3승에 도전한다. 2연승이 걸려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 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은데 이것을 마냥 좋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수비는 괜찮지만, 공격이 뻑뻑하다. (김)강선이가 그나마 해주지만, 주전과 식스맨들의 격차가 크다. (허)일영이를 기다릴 뿐이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조직력을 다져서 만회하고자 한다.”고 시즌 초반 경기력을 평가했다.


이어서 “어쨌든 수비 이후 속공이 가장 중요하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겠지만, 견뎌야 한다.우리 팀이 리바운드가 조금 부족한 편이다. 상대가 공격을 급하게 하도록 유도해서 리바운드 타이밍을 빼앗아야 한다. 오늘 경기 역시 상대와의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추일승 감독이 말했듯 오리온은 시즌 초반 뚜렷한 높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 상대인 KCC가 하승진-브라운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상급의 트윈타워를 보유하고 있기에 약점이 더욱 도드라질 가능성이 크다.


추일승 감독은 “결국 엔트리 패스가 쉽게 들어가지 않도록 압박해야 한다. 되든 안 되든 초반부터 몰아치려고 한다. 골밑에 패스가 투입되면 그 이후 수비는 소용이 없다.”며 KCC 높이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한 대비책을 설명했다.


끝으로 추일승 감독은 “오늘만 잘해주면 앞으로 조금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초반부터 지방을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긴 하지만, 결국 견뎌야 하는 부분이다. 선수들을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