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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SK와 경기에서 1쿼터 8점의 부진을 씻고 역전승을 거둔 오리온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오리온이 지난 18일 SK와 경기서 1쿼터 한 자리 득점에 그쳤음에도 역전승을 거뒀다. 이런 사례는 23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KBL에서 22번째다.
고양 오리온은 18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73-58로 이겼다. 1쿼터 8점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2쿼터에 수비로 흐름을 바꾼 뒤 후반 들어 점수 차이를 점점 벌리며 승리를 챙겼다.
양팀 감독 모두 이날 경기 전에 수비농구를 강조했다. 오리온은 허일영이 부상으로 빠진데다 다른 팀에 비해 공격력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SK는 전력의 핵심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 등이 부상인데다 다른 선수들의 몸 상태도 좋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선 역시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특히 오리온은 1쿼터 9분여 동안 단 4점에 묶이는 등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1쿼터 막판 4-16, 12점 차이까지 뒤졌다. 오리온은 1쿼터 막판 4점을 추가해 8-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오리온은 2쿼터부터 제쿠안 루이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역전한 뒤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오리온의 1쿼터 8점은 KBL 역대 171번째 1쿼터 한 자리 득점이다. 이 중 승리를 거둔 건 오리온이 22번째다. 1쿼터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경우 승률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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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한 자리 득점 이후 승리한 최초의 팀은 인천 대우다. 대우는 1999년 1월 23일 동양과 맞대결에서 7-20으로 1쿼터를 뒤졌지만, 67-62로 역전승 했다.
이후 2008~2009시즌까지 1쿼터 한 자리 점수를 올린 팀들이 승리한 사례는 39번 중 4번(8.2%) 밖에 없었다.
2009~2010시즌부터 한 자리 득점에 그치는 경우가 늘어났고, 역전승으로 마무리하는 승부도 조금 더 늘었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16년 12월 25일 서울 삼성이 SK에게 1쿼터까지 8-21로 열세였지만, 71-6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개막 원정 3경기에서 2승을 챙기고 홈 개막전을 맞이한다.
SK는 최근 두 번이나 1쿼터 수비를 잘 해놓고 역전패한 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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