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하이 경신’ KGC 배병준, “이제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20 2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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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이제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안양 KGC는 19일(금)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3-96으로 승리했다.


배병준의 알토란같은 활약이 만들어낸 귀중한 승리였다. 배병준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인 최다 득점을 세운 뒤 5일 만에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후 배병준은 “지난 2경기 패배는 집중력 부족이 문제였다. KT전 이후 미팅을 통해 공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이 나왔다. 사소한 것부터 신경을 쓰려고 했다. (오)세근이 형과 (최)현민이 형이 마지막에 잘 이끌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배병준은 이날 경기에서 장기인 3점슛은 물론 적극적인 돌파로 공격을 이끌었다. DB의 촘촘한 맨투맨 디펜스도 배병준의 왕성한 활동량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배병준은 “슛은 워낙 자신이 있다. 세근이 형이나 다른 형들이 항상 응원해준다. 또 빅맨들이 안에서 밖으로 빼주는 패스를 잘 준다. DB가 팀 파울에 일찍 걸려 자신감 있게 돌파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금까지 슛 말고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한 적이 없다. 경기를 하면서 힘이 들면 숨어있기 바빴다. 하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한다. 경기 때마다 열심히 뛰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감격의 1승을 거둔 배병준은 꾸준한 활약에 시선의 끝을 맞추고 있다. 끝으로 그는 “구체적인 목표는 아직 없다. 오늘 같은 자세로 매 경기에 임할 것이다. 집중력 높은 농구를 해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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