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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DB 선수들의 정신력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창원 LG는 17일(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첫 맞대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16-117로 석패했다.
경기 후 LG 현주엽 감독은 “경기 중간에 상대 외국인 선수들의 파울 트러블로 기회가 왔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패배가 많이 아쉬운 경기다.”라고 패배의 아쉬움을 삼켰다.
LG는 4쿼터 초반 21점차까지 뒤지는 등 패색이 짙었지만, 막판 들어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DB를 패배의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다. 현주엽 감독도 4쿼터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을 표했다.
현주엽 감독은 “20점 넘게 벌어졌을 때 패배 가능성이 높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해줘서 따라갈 수 있었다. 그 점은 좋았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다음 경기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끝으로 그는 “DB 선수들의 정신력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오늘 경기의 아쉬움을 빨리 떨쳐내고 수비를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 제대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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